안녕하세요. GooDK1LL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버블몬입니다.

지난달에 출시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일회용 Pod 제품입니다.

약 400회 정도 베이핑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세븐일레븐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전 딸기맛을 구매해서 시연해봤는데 제가 느낀 점은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딸기향이 꽤 진하게 올라오면서 무난하게 베이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향이 진하다는것이지, 맛이 진하다는 건 아닙니다.

베이핑 맛은 향에 비해 달지 않으며 향으로 피는 제품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구매하고 베이핑한 결과 베이핑 습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틀정도 지속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8500원에 구매를 했으며 이틀정도 핀다고 가정하면 가성비 면에선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맛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아마 호불호를 좀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일회용이다 보니 사정이 있어 베이핑을 못할 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점으로는 정말 급할 때 구매를 해서 베이핑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제가 구매를 한 계기가 무화기의 솜이 끊어져서 베이핑을 못하고 있었을 때 버블몬 시리즈가 생각이나서 구매를 하고 베이핑을 했는데

확실히 연초나 궐련형을 피는 것보다는 확실히 나았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접근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국에 세븐일레븐에 유통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취급을 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서울에 있는 세븐일레븐 지점은 취급하는 곳이 많지만 그 외 지역은 취급을 많이 안합니다.

제가 판매처를 확인하기 전까지 여러 세븐일레븐을 들리고 물어봤지만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구매를 하고 싶으시면 먼저 버블몬 판매처를 검색하셔서 찾아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판매처라고 해서 찾으시는 제품이 있을거란 보장이 있지도 않더군요.

실제로 판매처 2곳을 가봤지만 제품이 하나만 남아서 선택의 여지도 없이 남아있는 걸 사야만 했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베이퍼분들을 위해 약간의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며 실제 맛과 향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