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리뷰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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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oDK1LL 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벌써 입추가 지났네요.
오늘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액상 2개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요새는 저도 디저트 계열 보다는 아무래도 과일 액상을 주로 찾게 되네요.
항상 리뷰를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1. 츄잉쥬스 - 메로니니
액상스펙: 60ML / 70VG:30PG / S-nicotine 3MG
사용된 무화기: 엘더드래곤 / 0.35Ω (ZN08) / 40W
얼마전 츄잉쥬스에서 나눔 이벤트를 해서 당첨된 액상입니다.
처음 맡았던 향은 메로나와 정말 똑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정도로 액상의 재현율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더드래곤으로 베이핑했을때 느껴졌던 맛은 액상의 향과 동일하다고 느꼈습니다.
들숨과 날숨에서 달달한 메론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쿨링은 제 기준에서 적당하다고 느꼈으며 비교를 해드리자면 쥬스업의 파인듀보다는 약했습니다.
액상의 목 긁힘 현상은 없었으며 단 맛의 정도는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된다고 봅니다.
코일 빌드를 새로하고 베이핑을 해본 결과, 슬러지는 2일차 부터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32. 쥬스 업 - 파인듀
액상스펙: 60ML / 70VG:30PG / Stem nicotine 3MG
사용된 무화기: 리로드 S / 0.33Ω (Fused Helix Clapton - 베이프 그라운드) / 40W
버나드 C님이 액상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셨을 때 당첨된 쥬스업의 파인듀 입니다.
처음 향을 맡았을 땐 허니듀 (메론)의 향보단 파인애플의 향이 더 진하게 올라옵니다.
리로드 S로 베이핑했을 땐 달달한 파인애플 쥬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들숨에서 파인애플 향이 올라오면서 날숨에서 내뱉고 난 후에 메론 향이 입에 남았습니다.
파인애플과 허니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쿨링은 조금 쌘 편이며 위에 같이 리뷰한 메로니니보다는 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화학향이나 목 긁힘은 느껴보지 못했고 단 맛은 6점 정도로 살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쿨링이 단 맛을 좀 줄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슬러지는 하프 리빌드 후에 3일차 부터 생성되기 시작했으며 파인애플 향료의 산도 때문인지 슬러지가 생성되면서 솜이 가운데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액상 리뷰 10편입니다.
다시한번 나눔을 진행해주신 츄잉쥬스 그리고 버나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리뷰 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베이퍼분들을 위해 약간의 의견의 제시한 것 뿐이며, 실제 맛과 향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댓글 4건
진급열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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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니니 궁금해지네요 메론맛 액상 진짜 사랑하는데..! |
GooDK1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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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열차메론맛 액상 진짜 좋아하시면 베이핑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메로나랑 정말 흡사한 맛표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츄잉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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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더운여름 시원하게 베이핑하며 이겨내세요^^ 감사합니다. |
GooDK1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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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쥬스앗!! 감사합니다!!
나눔이벤트 해주셔서 이렇게 액상도 맛보게 되니 진짜 좋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