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로 런칭한 러시아에서 온 마피아 쥬스가 런칭을 해서 관심이 갔었는데,

범고래삼촌님이 리뷰를 쓰신걸 보고 궁금함을 참지 못해 샵에서 구했습니다>_<

패키징부터 고급스럽고 쌍남자 스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마피아쥬스님도 말씀 하셨듯이 1년동안 공들이신 티가 팍팍 납니다!

자세히 보시면 박스랑 일체가 아니라 마피아 글씨부터 손모양 전체가 코팅이 되어있어 잡았을때 느낌이 좋네요+_+

간지가 넘쳐 흐릅니다ㅋㅋㅋㅋ

내부는 액상이 흔들리지 말라고 튼튼하게 지지대를 대놨는데 아무리 흔들어도 멀쩡한게 안심이 되네요.

정책이 바껴서 이제 액상에 니코틴 문구가 들어가고 스티커가 들어 가면서 부터

사실 기성액상을 구매 안했어요.

너무 보기도 싫고 괜히 저 스티커를 보면 맛있던 액상도 맛없어지는거 같아서 반 강제로 김장액상만 먹었는데,

요녀석은 사진에서 보다싶이 스티커를 이중으로 붙여 주셔서 보기싫은 스티커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저 부분이 저는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센스가 아주 남다르세요>_<♡♡♡♡♡♡♡♡♡(비교를 위해 액상 하나는 스티커를 떼지 않았습니다)

액상 프린팅도 박스패킹과 마찬가지로 각인이 된 것처럼 코팅이 되있어서 쥐었을때 손에 감기는 맛이 좋아요^^비율은 7:3 입니다.

셋팅은 3가지로 해서 맛봤습니다.

맛은 주관적인거라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 합니다. 

1.하데온 0.3Ω

2.그립   0.5Ω

3.드랍   0.2Ω

먼저 0.3Ω으로 먹었을때 흡입할때 망고,허니듀,포도향이 풍미있게 입안을 전체를 감싸 줍니다.

그리고 뱉을땐 액상들의 맛과 은은한 단맛이 퍼지고 그 뒤에 쿨링함이 따라 옵니다.

쿨링이 좀 약하게 들어있구나~해서 연타 쳤드니 목이 아주 시원~~~~~해지네요^^ㅋㅋㅋ

그 다음으론 0.5Ω으로 먹었을땐 하데온 보다 쿨링은 좀 줄었어요.그치만 액상의 향이나 맛까지 줄어든진 않았네요.

망고 액상으로 비유를 들자면 0.3Ω대에선 잘익은 망고향과 맛이 났다면 0.5Ω대에선 상큼한 망고향과 맛이 났습니다.

둘 다 흡입하고 뱉을때 까지 충분한 맛과향을 느끼게 해주네요^^

마지막으로 0.2Ω으로 먹었을때 가장 진한맛과 쿨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흡입할때 굉장히 잘익은 망고를 하나가득 입에넣고(허니듀,포도 마찬가지)씹는 맛이 나면서 뱉을땐 깔끔합니다.

그 뒤로 따라오는 쿨링이 굉장하네요ㅋㅋㅋㅋ4연타 정도 하니까 슬러시 빨리 먹었을때 처럼 뒷골이 땡겨요ㅋㅋㅋㅋㅋ

듀얼로 10연타 하시는 분 계시면 그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 입니다!

요즘 액상들 추세가 단맛이 강한데 이 액상들은 단맛이 강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데일리 베이핑 하기에 더욱 좋은거 같아요!

아무생각 없이 먹다보면 액상이 순삭 입니다ㅋㅋㅋㅋ

어느순간 입홉으로 넘어가서 폐홉을 안하고 있었는데 좋은 무화기도 나오고 이렇게 맛있는 액상도 나와서 폐홉을 즐겁게 다시 즐길수 있겠네요^^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맛을 제대로 표현을 못했는데 망고 허니듀 포도 액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자신감이 넘치셨던게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액상 계속해서 출시 하셔서 베이퍼들이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액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