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원래도 눈팅만 하지만...)

현타도 왔다... 기기변경도 해봤다.. 다시 팔다... 여러사연도 많았네요.

그래도 기쁘게 이벤트에 당첨되서 못쓰는 글... 다시 한번 써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당첨된 마피아 액상 중 포도맛입니다.

원래는 허니듀를 좋아하지만 허니듀 액상이 많이 있어 포도로 신청했습니다.

우선 맛보기 전에 탱크 세척부터 해야겠죠? (저거넛 탱크 / 요즘 듀얼 폐홉은 이것만 쓰게되네요.,)

그리고 미쯔님의 코일 에어리언 6코어 0.18로 세팅을 하고 ~(코일 아주 쪼아!!! / 감사합니다.ㅋ)

3.8v로 베이핑을 해봤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다 보니 자세한 표현은 못하지만 평소 액상 1병을 다 먹지 못하는 입 짧은 베이퍼로써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맛있습니다. 

진한 포도주스 맛이 강하게 올라오면서 입안과 목이 아주 시원할 정도로 쿨링감이 있습니다.

단맛은 강하지 않지만 내뱉고나서 입안 깔끔하게 잔향, 단맛 등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레이사아 및 필리핀등 동남아 액상들은 단맛과 향이 강해서 처음엔 와~~ 맛있다!!

하지만 베이핑 뒤 남는 단맛과 입안에 맴돌는 잔향으로 인해 빨리 질리는데...

마피아 액상은 적절한 단맛, 진한 포도맛, 강한 쿨링감!! 

한마디로 여름에 자주 베이핑하여도 맛있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다른 액상들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글를 쓰느거라 두서 없지만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