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프를 매일같이 한번씩은 꼭 둘러보는 유저입니다.

근간에 실시했던 제품 나눔 응모에 운이 좋게 당첨되어 CKS쥬니어 AIO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품 나눔주신 용트림 사장님께 감사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용트림 스토어 응대에도 감사드립니다.(수령관련 메시지를 통해서 바쁘신데도 답변까지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니 참고정도만 부탁드립니다^^

8월 9일날 택배 수령했습니다.

직접 선불지불하셔서 보내주셔서 초조했던 마음을 잊게 해주셨습니다..ㅜㅜ

후불이면 언제 받게 될지 몰랐기때문에 내심 조마조마한 상태였었네요...

처음 열었을때 느낌은 뭔가 시각적으로는 묵직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들어보면 엄청 가볍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제질이여서 그런지 무게감이 가벼웠습니다^^

재원이나 상세컷을 다른분들도 많이 올려주셨기때문에 식상하실꺼같아서 제외 시켰습니다!!

제품/케이블/0.6옴 여분코일 1개/고무링/입호흡용 드립팁등이 왼쪽 케이스 안에 들어있었고 박스 안쪽에 영문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뭘로 먹어볼까....고민은 하다가 수박사탕맛이 나는 모코리퀴스사의 레드오션 멘솔로 정했습니다. 한가지 액상으로만 테스트한 내용이라 

디저트류나 연초류에대한 리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딱 하루를 사용해본 개인적인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가벼운 무게

- 메쉬코일 특유에 입안에서 분사되는 미스트형태(아직은 알수없는 코일에 내구성)

- 단맛/향료/멘솔 모두가 적절하게 표현되는 맛표현(단맛이 조금은 부스팅되는 느낌입니다.)

- 완충상태에서 하루정도 사용가능(물론...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은 저하되겠죠?)

- 간단한 사용법! 온오프를 겸한 파이어버튼 한개/출력을 조정하는 버튼 한개

  (tip:온오프 하실때 일반 모드기처럼 5번을 연타로 빠르게 치면 온오프가 잘 안됩니다. 천천히 5번을 연타하시면 잘됩니다.)

- 간편한 액상주입

- 간단한 코일 교체

- 인장력이 적당한 패널 자석

+단점+

- 장점이면서 단점인부분인데 가볍기 때문에 오히려 손에서 조금 놓치기쉬운 무게(하지만 표면이 미끄러운 제질은 아닙니다.)

- 목걸이나 키를 걸수있는 홈이 있는데 넣고 빼는데 깊은 빡침이....ㅜㅜ 그냥 포기...구멍이 너무 작아요..

- 입호흡 드립팁으로 교체시 오링교체 필요합니다. 기본체결되어있는 오링은 사이즈가 편차가 심해서 다 들어가질 않아서 애먹었습니다.

- 2~3회정도 베이핑시에 발열

- 에어홀 조절링이 무의미한 흡압...ㅠㅠ 이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완전히 닫아도 널널한 입호흡정도 느낌입니다.

- 0.6옴 코일만 2개라서 1옴대로 변경하면 흡압이 변경이 되는지에대한 코일에 장단점을 알수가 없습니다.

+총평+

저는 입호흡 탱크를 이미 사용중이며 드바루/버서커/빠띠플럼/카라푼까지 여러모로 입호흡을 사용해보기 하고

칼리번/스모앤트캐럿/런어바웃/미니핏까지 4대정도 사용해본 유저로 말씀드리면...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맛표현을 보여주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개인적인취향에는 좋습니다.

폐호흡 기성탱크에서 느끼는 표현을 입호흡으로 느낄수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직접 시연해보시면 이해하실껍니다~혀바닥에 촤악~~

뿌려주는 미스트~~~)

메쉬탱크가 유행을 했었고 메쉬가 단일 코일보다는 내구성이 좋은것은 이미 많은 유저분들통해서 또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입호흡 탱크를 쓰다보면 어떨때는 리빌드 하기가 정말 귀찮고 하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팟교체형 기기가 대신해주죠^^

칼리번은 고농도 솔트에 적당한 1옴대 이고 CSK는 6MG 정도나 9MG정도에 입호흡 액상에 어울리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할점이라면 기본트레이에 코일만 교체하는 타입이라 크랙에 민감한 액상들은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산도가 높은 액상)

트레이를 교체하면 되지만 그만큼 비용이 추가되는 요인이니까요~~~

다소 리뷰라곤 해본적없는 글이기에 불편하신부분있으셨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을 남겨보면서 다시한번 용트림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