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에 전자담배도 끊겠다고

기기 다팔고 이베이프 탈퇴도 했던 회원입니다. (닉네임은다르지만)

그러다가 다시 하고싶어서

쥴부터 시작해서 칼리번,avp 다시영입하고 콜드스틸에 월탱도 영입했는데

요즘에 계속 물고있는건 쥴이고 아주 가끔 avp 이용하고있네요.

타격감이나 맛표현 등등 여러면에서 쥴이 이길수있는면이 하나도 없지만

정품팟의 약간 후레쉬한 맛..이라고할까요 향이라고할까요 ?

깔끔하게 떨어지고 밍밍하지만 밍밍해서 질리지않는거같아서 애용중입니다.

중간중간 팟모아놨다가 리필도해서 사용중이구요.

리필하면 단맛이나 다른향은 진짜 많이 죽지만 그만큼 밍밍한나머지 데일리로 부담없이

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제기준에는요!)

쥴 사용중엔

딜라이트 - 바닐라크림?맛 , 프레쉬 - 아주약한 스피아민트맛,

망고- 다아는 깔끔한 망고, 크리스프 - 시원한 사과향 이런순으로 많이 베이핑중입니다.

쥴에 베이핑이라는 단어가 안어울리는거같기도한데.. 그래도 베이핑중입니다.

타격감이 너무없고 여러가지 미국팟에 비해 실망을 많이했지만

그래도 계속 쥴만 하다가보면 어느새 그 약한것도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솔트50짜리 먹었었는데... 이제 출력도 안좋은 쥴, 니코틴 작게나온 한국정품팟으로도 만족을 느끼고있네요.

4500원이 비싸도 리필은 진짜 10번까지는 되는거같아서 충분히 나쁘지않은 가격인거같아요.

쥴이용중에 간단한팁은

리필은 아시다싶이

그냥 손으로 드립팁 빼고 고무패킹 제거하고 액상 채운후 역순으로 하면됩니다.

가끔 리필하고 액상 올라옴이 있으신분들 계신데 몇번빨면 없어지구요 보통,

그 쪽집개로 드립팁에 있는 솜을 빼서 휴지로 눌러주시고 조금 말려주시면 뽀송뽀송해지는데

그럼 리필하고나서 액튐이나 액상올라옴 그런 현상이 거의 없어집니다

저는 정품팟을 주로 이용하기때문에

다먹은 팟은 빼서 그 솜 말려놓고 따로 모아놨다가

나중에 액상리필할때 껴서 이용합니다.

한가지 더 팁이있다면

리필후 고무패킹 닫을때 닫고 액상탱크..(?) (플라스틱팟)

을 누르면서 닫으시면 조금 더 진공상태처럼 됩니다. (고무패킹이 꽉껴지는느낌)

그러면 좀 더 초반 액상역류가 없는거같아요.

간단힌 팁이고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솔트50 끊고 니코뽕은 없어졌지만,

그만큼 약간 무기력한느낌도 없어지고 컨디션도 돌아온거같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