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침부터 하루종일 택배만 기다리며 드디어 수령하여

급히 상자를 개봉하고 디자인에 감탄하고 무게에 또 감탄하였습니다 ,,

휴대성으론 아마 aio중에서는 최강 아닐까요 ?

처음에 장착되있는 드림팁이 너무 커서 드림팁을 작은 사이즈로 교환 후

액상거지라 크로닉 레드불 액상주입을 하고 10분동안 애타게 기다리며

설레는 맘으로 첫 베이핑 ... 아 이거슨 칼리번에선 못느낀 !!!

우선 확실히 칼리번보다 단맛은 덜 표현해주고요 ( 칼리번이 워낙 달게 표현해주죠..)
맛표현은 칼리번에서는 못느꼈던 뭔가 말로 표현할 순 없는 적당한 밸런스를 갖고 있습니다 . 그래서 참 사길 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무화량은 칼리번보다 살짝 더 많은 것 같아요 꽤 많이 나오는 편 (맥스로 가변시 조금 더 많이 나와요) 그래도 모드기기에는 한참 못미치는 무화량입니다

마지막으로 타격감 면에서도 칼리번보다 더 잘때려줍니다 닉뽕도 팍팍 옵니다 오늘 여러번 드러누웠습니다 ㅎㅎ

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흡입압이 에어홀 조정이 가능하지만

완전히 닫아놓아도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볼 쪼그라들겠어요 .. 숨차요

그리고 제가 베이핑 습관이 잘못됏는지 누수가 조금씩 있는 것 같더라구요

최대 단점은 장타연타가 안됩니다! 드림팁이 너무너무 뜨거워져요 입 델뻔

그래서 10초정도 딜레이를 두고 베이핑을 해줘야합니다 ... (근데 칼리번이 워낙 연타를 잘 버텨줘서 그런지 습관이 잘못 든 몫도 있죠 하하;)

베이핑 습관만 잘 들이면 아마 가성비면에서 최고 aio지 않을까 싶네요

더 써보고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

첫 리뷰다 보니 필력도 부족해서 두서없네요 이해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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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맛표현 : ★★★★ (단맛도 적당히 표현해주면서 밸런스 있음)
무화량 : ★★★ (칼리번보다 조금 위, 모드기보다 아래)
흡압 : ★★ (여느 aio가 그렇듯이 흡압은 정말정말 아쉽네요 )
누수 : ★★★★ (베이핑 습관, 그리고 관리만 잘하면 안나온다고 합니다)
디자인 : ★★★★ (휴대성 최고, 예쁘지만 싸구려 느낌 있음)
안정감 : ★★ (장난감 느낌이 들어서 떨구면 불안함)
실용성 : ★★★ (코일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썰이 있음, 팔2코일 호환)
타격감 : ★★★★
가성비 : ★★★★★ ( 닷aio나 마이크로보다 훨씬 저렴)

총평 : ★★★★ 입니다 ! 서브기기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력으로도 전혀 손색없구요 당분간은 칼리번이랑 이 둘만 들고다니면 걱정없네요 ㅎ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