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박람회에서 당첨되었던 수오린 ISHAR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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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열심히 업무 진행 중 뜬금없이 주문한게 없는데
택배가 도착할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알고보니 지난 전담박람회에서 룰렛 이벤트를 참여하였을 때 당첨되었던
수오린 ISHARE 가 도착하였네요
간만에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서 신나는 마음으로 기기 만져보고 액상도 이것저것 넣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따끈한 후기 작성 시작 해 볼게요.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팟 두개 바디 두개가 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팟에 액상을 채우는 과정인데요, 1ML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친절하게 한국어가 표시되어 있네요.
아직 테스팅 해보기 전이었으나 이 때 생각했던 것은 요즘 CSV하면 리필형 팟이 많이 나오네요. 아무래도 편의점 제품들은
이러한 리필 가능한 제품보다 금액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확실히 구매하기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액상은 오지니 말바라 입호흡 액상(9.8)을 넣고 있습니다.
최근 오지니 지리니 김대표 액상을 구매한 뒤 아직까지도 시연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잘 되었습니다. 오지니 지리니 김대표 액상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액상을 채운 뒤 고무마개로 덮어놓은 모습입니다.
굉장히 간편한 편이지만 타 입호흡 기기와 비교를 했을땐 손이 한번 더 간다는 점이 아쉽네요.
덮개를 열고 바로 리필하는 방식이 아니고 이 고무덮개를 한번 벗기고 리필 후 다시 덮어 주어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전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설명서에는 '빨대부분'이라고 표현 되어있는 호흡기 커버부분을 덮어 팟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굉장히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팟과 바디를 연결 후 본체에 장착 하는 모습입니다. 두개의 바디가 들어가네요.
원하시는 액상 두 가지 종류를 이렇게 바디에 넣어
휴대하시면 되겠습니다.
충전이 되는 사인인지 파란색으로 작은 불빛이 점멸되는 모습입니다.
두개의 팟에 액상을 리필 하여 본체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아 잠시 외출할 때 손에 들고다니기 좋은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요즘 잘나온 휴대성이 굉장히 편안한 기기들보다는 조금 부담되는 사이즈네요
바디만 들고다니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충전을 하려면 본체가 필요하기에 꼭 이렇게 가지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액상과 심지가 하나가 되어 제 입으로 들어오는 순간을 수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간단하게 별점 매기면서 평점을 매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
다 좋지만 본체 포함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을 두고 보면 조금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전자담배도 패션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패셔너블(?) 한 디자인은 아니네요
쥴보다 훨신 작은 기기라서 작고 귀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베이핑 즐기는 사람들 앞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편리성 ★★★★☆
휴대성 면에서는 크기의 부담이 조금 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충전기 본체에 두개의 바디를 장착하여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액상 두가지를 넣어 다닐 수 있는 것이 편한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디와 팟으로만 구성된 제품들은 아무래도 별도의 악세사리가 있지 않다면
주머니에 넣어두기도 하지만 가방 에 넣어 둘 때에는 구석에 숨어있어 찾기 힘든 점이 아쉬웠는데요
이 제품은 가방 속에 넣어두어도 쉽게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충전기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본체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배터리 걱정은 따로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본체의 배터리가 소진되면 곤란하겠지만 타 기기들은 최소 USB를 연결 할 수 있는 곳에서
충전을 해야만 했다면 이친구는 본체에 배터리만 빵빵하게 가지고 다니면 흡연구역에서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없을경우
잠시 본체에 넣고 충전을 시키면 된다 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3.무화량/맛표현/타격감/흡압감 ★★★★☆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짧고 굵게 표현 할게요
무화량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합니다.
맛표현은 칼리번/AVP 와 비교 하였을 때 아쉽지 않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 아쉽다고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구요)
타격감 조금 아쉽습니다. 니코틴 수치가 높은 액상을 사용하거나 멘솔이 들어간 액상을 먹는다면
어느정도의 타격감은 당연 느껴지는데요, 타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타격감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흡압감은 개인적으로 묵직한 흡압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친구도 조금 묵직한 편으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상당히 매력있는 제품이 나왔네요.
타격감이야 니코틴이 해결해 주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크게 문제되는 것 같지 않구요.
많은 분들이 직접 시연해보신다면 쉽게 구매 결정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지네요(?).
간만에 재미있는 장난감 생겨서 여러가지로 더 연구해볼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_^
재미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나
여러분들의 행복한 구름과자 일상이 되길 바라며 다음 후기도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다음 후기는 처음으로 액상 후기 올려볼텐데요.
위에서 언급한 사놓고 쟁여두고 있었던 오지니 지리니 김대표 시리즈를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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