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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모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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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슐랭3스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31 02:55 1,52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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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모를 처음먹었을땐 재떨이맛에 뒷통수를 쌔게맞고 저걸어떻게 처리하지 생각하고있었는데 얼마안가서 게임을하면서 무의식적으로자꾸 전자담배에 손이가는 저의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래도 리뷰처럼 아데모만 몇통씩먹느니 아데모없인못살겠니 하는분들의 말은 이해가잘가지않았습니다.
하지만오늘 일하는도중 쉬는시간에 한입 주욱 땡겼더니 그 쓰고독한 재떨이맛은 어디가고 쓴맛빠진 구수한 킹초의향과 끝에 밀당하듯 레x비 같은 커피항이 스윽 들어오더군요 갑자기 노가다판에서 고된작업후 커피와담배를 피고있다는 착각이들었습니다....그뒤로 줄창나게 빨아대다 니코뽕이오고나서야 그만둘수있었습니다....아데모의 늪에빠져버린걸까 싶다가도 집에돌아와서 베이핑을하니 벌써 가습이온건지 멘솔의씁쓸함밖에나질않네요 기본4주숙성이라는데 숙성후는어떤맛이날지 기대도되고 정말 팔색조같은 매력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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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수현뜨님의 댓글

수현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비우지 하는 고민과 대체 왜 맛있다고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교차하는 동시에 그때쯤 다른 액상에 다시 손을 뻗어보지만 먹다보면 아데모의 맛이 다시생각나 주구장창 피다보니 블데초에 관심이생기고 블데초를거쳐 블데헤까지 섬렵해버린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거에요 ㅎㅎ제가 그랬거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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