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베이프 둘러보다가 쪽지가 하나 와있길래 혹시?? 하는 마음에 열어보니 디알케미스트 프로즌 드랍 나눔에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
라인업 보면서 기대반 걱정반 하면서 잠들었는데 왠걸;; 강의 들으러갈 준비하는데 택배가 와버렸네요 ㄷㄷ..
당첨 쪽지온지 24시간도 안지나서 바로 수령했습니다.
패키징은 두병이 들어있나 싶을정도로 큼직했는데 안에 액상과 추가로 넣는 쿨링이 있더라구요.
강의 끝나자마자 과일 잘 올려주는 레코닝에 0.12옴 빌드하고 가장 아끼는 퍼지 판도라에 올려서 슈아아압..후우..
생각보다 쿨링이 강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습니다.
비교하자면 잽쥬스 아이수 라인보다 약한 쿨링정도 되는것같네요
여름에 부담없이 먹기 좋은 수준이였던거같아요
맛은 흡입시 레모네이드 맛과 기분좋은 쿨링이 들어오고 뱉을때 깔끔한 레모네이드 맛이 납니다.
기존 액상중에서 레몬맛 자체로는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에서 빵맛이 빠진 레몬의 맛이 비슷한것같아요.
신기한게 레모네이드라 생각하면 그 맛이나고 레몬껌이라 생각하면 레몬껌맛도 나고 레몬사탕이라 생각하면 또 그 맛이 나네요 ㅋㅋㅋ
가장 장점은 쿨링이 거슬리지않고 깔끔하며 단맛도 적당하고 레모네이드의 직관적인 맛이 잘 나는게 장점이고 단점으로는 액상이 드라이해지면 화학적인 맛이 올라옵니다.
여태 레몬액상들은 하나 빼고 다 실패해서 나눔때리고 서비스로 끼워줬는데 정말 맛있는 레몬액상 찾은것같아서 행복하네요 히힣
재구매의사는 충분합니다. 한여름에 나왔었더라면 인기 많았을것같아요. 쿨링 아쉬우면 추가하면되니 그 점도 더욱이 만족스럽습니다!!
나눔해주신 디알케미스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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