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킨 나눔 후기 입니다. (한야 미니)
본문
일단 사진을 보시면서 놀라셨죠? ㅎㅎ
아무것도 안씌워 놓고 뭔 후기냐고 하시겠지만...
씌워둔 겁니다. 투명 무광으로 해서 패널 양쪽, 그리고 본채 둘러서 전체로 다 싸여있습니다.
스킨은 처음 씌워봤는데 이게 생각만큼 쉬운 작업은 아니더군요. 게다가 한야 기기가 일단 표면이 미끌미끌하지 않습니다. 패널의 양각그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본체 표면마저도 아주 미세하게나마 거칠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은근히 붙이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 패널에 붙이는건 난도 최상이었습니다. 기기 후면에 음각처리된 글자도 참으로 애먹이더라구요. ㅠ
그런점에서 스킨 제품은 정말로 잘 나왔는데 제 실력이 좀 어설퍼서 이스킨측에는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행운을 잡아서는 이정도 결과물밖에 못내어 놓다니 ㅠ
그래도 최선을 다 했어요. 무엇보다 제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의 다음 기기에 스킨은 필구일테고 어쩌면 한야 미니를 유광으로다가 한번 갈아줄 수도 있겠습니다. 크크... 원래 한야 미니가 플라스틱 무광 재질이라 무광을 신청했는데 막상 하고보니 스킨은 일단 유광이 이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실력이 어쨌거나... 스킨을 씌우는 거 자체는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스킨이 생각보다 묵직함?이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기기보호를 해줄듯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접착력도 강해서 잘 붙어있습니다.
대단히 만족스러운 와중에도 일부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딱... 하나가 있네요. 이게 아무래도 부착의 용이성을 위해서 본체부 피스를 둘로 나눈 거 같은데... 문제는 이 둘의 접점이 참 애매합니다. 공학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두 피스가 각각 모서리 부분에서 만나게되는데요. 이게 차라리 탱크가 올라가서 덮이게 되는 면 부분, 그리고 그 반대 바닥면 어디즈음에서 두 피스의 경계선이 생겼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모서리 곡선에서 경계가 지어질 때에 생기는 어떤 공학적인 이점따위는 전혀 모르는 문돌이의 생각이니 가볍게 씹으셔도 괜찮겠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다시 한번 이스킨 측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기기는 모르겠는데... 한야 미니를 가지고 계신다면 투명 스킨으로 한번 전체적으로 감싸서 기기 보호를 잘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유광이 어떨까 싶네요... (무광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본연의 질감과 색감은 아주 잘 살려줍니다)
아무것도 안씌워 놓고 뭔 후기냐고 하시겠지만...
씌워둔 겁니다. 투명 무광으로 해서 패널 양쪽, 그리고 본채 둘러서 전체로 다 싸여있습니다.
스킨은 처음 씌워봤는데 이게 생각만큼 쉬운 작업은 아니더군요. 게다가 한야 기기가 일단 표면이 미끌미끌하지 않습니다. 패널의 양각그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본체 표면마저도 아주 미세하게나마 거칠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은근히 붙이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 패널에 붙이는건 난도 최상이었습니다. 기기 후면에 음각처리된 글자도 참으로 애먹이더라구요. ㅠ
그런점에서 스킨 제품은 정말로 잘 나왔는데 제 실력이 좀 어설퍼서 이스킨측에는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행운을 잡아서는 이정도 결과물밖에 못내어 놓다니 ㅠ
그래도 최선을 다 했어요. 무엇보다 제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의 다음 기기에 스킨은 필구일테고 어쩌면 한야 미니를 유광으로다가 한번 갈아줄 수도 있겠습니다. 크크... 원래 한야 미니가 플라스틱 무광 재질이라 무광을 신청했는데 막상 하고보니 스킨은 일단 유광이 이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실력이 어쨌거나... 스킨을 씌우는 거 자체는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스킨이 생각보다 묵직함?이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기기보호를 해줄듯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접착력도 강해서 잘 붙어있습니다.
대단히 만족스러운 와중에도 일부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딱... 하나가 있네요. 이게 아무래도 부착의 용이성을 위해서 본체부 피스를 둘로 나눈 거 같은데... 문제는 이 둘의 접점이 참 애매합니다. 공학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두 피스가 각각 모서리 부분에서 만나게되는데요. 이게 차라리 탱크가 올라가서 덮이게 되는 면 부분, 그리고 그 반대 바닥면 어디즈음에서 두 피스의 경계선이 생겼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모서리 곡선에서 경계가 지어질 때에 생기는 어떤 공학적인 이점따위는 전혀 모르는 문돌이의 생각이니 가볍게 씹으셔도 괜찮겠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다시 한번 이스킨 측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기기는 모르겠는데... 한야 미니를 가지고 계신다면 투명 스킨으로 한번 전체적으로 감싸서 기기 보호를 잘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유광이 어떨까 싶네요... (무광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본연의 질감과 색감은 아주 잘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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