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좋게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리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지 않은평이 꽤 보여서 오래동안 사용해보고 

정확하게 리뷰해야겠다 싶어

거의 마지막으로 작성하게 되었네요ㅎㅎ

깔끔하고 고급진 외관을 보여주는
전체적인 패키지 입니다.

기본적인 스펙

저항: 1.5옴

볼트 값: 3.7V

배터리 용량: 500mAh

제가 받은 색: 골드

최대 충전 전류: 800mA

확실히 배터리용량이 작다고 생각이듭니다..  

구성품입니다.

보통 들어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바늘 공병이 들어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진에도 부가 설명을 해두었지만

액상 주입구가 너무 작아서 동봉되어있는 바늘공병 혹은

잼몬스터류 혹은 네스티액상 같은 공병처럼 생겨야만 

흘리지 않고 액상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팟의 구조입니다.

코일부분과 액상이 담기는 부분사이가 너무 좁아서

액상을 넣었을 때 공기층이 생깁니다.

처음에 한번 흔들어주어야 잘 유입이 되네요 

팟의 수명은 액상마다 다르겠지만

액상을 4번정도 리필하니까

맛이 좀 달라졌다를 느꼈습니다.

(연초계열 액상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건 외관입니다^^

저는 처음에 봤을 때 제가 초등학생때 사용하던 연아의 햅틱(?)

핸드폰과 상당히 비슷하더라고요

아이폰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전에 리뷰했던 swis csv와 비슷하게 지문이 남는재질인데

사진을 보정하면서 밝기 색조등을 만져서 

자잘한 먼지와 지문이 많이 부각되는 것이고

평상시 사용할 때는 검은색이라 그런지

이것들로 인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지고 깔끔한 외관에서

마음에 안드는점은

안그래도 배터리용량이 부족한데 액정은 왜 만들었을까? 입니다.

배터리표시 화면은 필수라고 생각하나 

흡입횟수를 알려주는것이 아닌 

흡입시 바람이 부는듯한 모션만 나타내주는

puff 화면은 처음에는 이쁘다고 생각했으나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하다는것을 느낀뒤에는 

불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상태는 좋습니다.

테두리나 각진부분이 거칠지도 않고 날카롭지도 않으며

도색이 벗겨진 부분도 없고 잔기스도 없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은 지문이나 먼지이지 잔기스는 아닙니다)

​뽑기운이있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내장배터리를 사용하는 소모품인 POD 시스템에서

이 정도면 마감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손이 큰편도 아니고 작은편도 아닙니다.

평범한 성인 남성 손입니다.

커보일 수 있지만 두께가 얇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실 맛표현은

저는 파챠브로님의 스윗타바코액상을 김장해서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인 맛&향표현은 좋으나

기기의 출력을 조절할 수도 없고

최근 인기있는 csv기기들보다 출력이 약해서

예시로 칼리번처럼 액상의 진한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께가 엄지손가락보다 얇고

너비가 길어보여서 그렇지

전혀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장점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드립팁 실리콘마개가 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준다

(평소 기기를 바지주머니에 휴대해서 

칼리번과 제로csv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었습니다.) 

​무게가 가볍다 

(너비가 넓어서 커보이기도 하지만

바지주머니에 넣어뒀을 때 느껴지지 않는 무게입니다.)

(약 일주일정도 사용하면서 결로와 누수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점은​

1. 배터리 용량 

이정도 크기에 500mAh는 너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입호흡 mtl도 항시 사용해서 

csv를 사용할 때 맛표현은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분들은 맛표현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2. 작은 액상주입구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꽤 불편했습니다.

입호흡 액상은 보통 30ml 용량으로 나와서 휴대하기 불편하지 않은데 

굳이 바늘공병등 끝부분이 뾰족한 병에 옮겨 담을 필요가있나 싶어요.

총평은 배터리에 비해 디자인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 OG9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