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DK1LL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들은 킴리코리아에서 출시한 버블스틱과 버블몬 5종입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전부 세븐일레븐에서 구매를 했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예전 버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입에 무는 부분 (편하게 드립팁이라고 하겠습니다) 과 LED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점입니다.

배터리가 개선됐다고 합니다만 그 부분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니코틴 용액은 1.4ML 가 들어있다고 하며, 솔트 니코틴 9.8MG (0.98%) 가 포함 되있습니다.

(예전 버전에는 드립팁이 약간의 고무 소재의 회색이었지만 이번에 검은색의 플라스틱으로 전부 바뀌어 있었습니다)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67394&sfl=wr_name%2C1&stx=Goodk1ll&sop=and 

사진 순서상 왼쪽부터 리뷰하겠습니다

1. 버블스틱 - 망고

베이핑시에 약간 네스티쥬스의 쿠시맨 망고 향이 살짝 납니다.

그만큼 동남아시아의 망고 향처럼 약간 찐득한 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네스티쥬스처럼 엄청 진한 망고향은 아닙니다.

단맛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들숨하고 날숨에서 단 맛은 거의 남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목긁힘이나 타격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2. 버블스틱 - 토바코

다른 리뷰들을 봤을때 토바코라고 설명이 되있어서 저도 그런줄 알고 처음으로 토바코향을 시도해 볼겸 구매를 했었습니다.

베이핑했을때 느낌은 담배향이라기보단 초코에 더 가까웠습니다.

주변에 아는 지인들도 몇 번 펴보고 나서 했던 말이 담배향보단 초코향에 훨씬 더 가깝다라고 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단 맛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제품에선 목긁힘 혹은 타격감을 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을 좀 강하고 치고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버블스틱 - 블루베리

진하고 상큼한 블루베리가 인상이 깊은 제품이었습니다.

베이핑했을 때 시원하고 상큼한 블루베리향이 입안 전체에 퍼지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들숨과 날숨 동시에 단 맛은 못느꼈으며 목긁힘과 타격감도 동시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4. 버블스틱 - 멘솔

굉장히 시원한 쿨링의 팟 디바이스입니다.

시원한 쿨링을 제외하고는 다른 맛은 포함 되있지 않았다고 느꼈으며 흡사 일반 멘솔 담배의 맛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쿨링의 정도는 최근에 리뷰한 액상인 레인보우 리퀴드 - 모드자두 보다는 좀 더 쌔다고 생각이 됩니다.

5. 버블몬 - 와우 아쿠아

베이핑했을 때 맛은 상큼한 청포도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균일한 청포도 향을 느꼈습니다.

비록 단 맛은 적더라도 청포도 향이 진해서 큰 불호 없이 계속 베이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각 제품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 리뷰를 다시 보면서 최근에 스틱들이 개선되서 나왔다고 했는데 확실히 개선은 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 리뷰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제품이 버블스틱 - 멘솔인데 개전 전 버전에선 뽑기운이 필요할 정도로 배터리의 차이가 컸다고 느꼈습니다.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배터리가 소모됐는지 얼마 못가서 버려야만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구매를 한 제품들은 확실히 그런 점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배터리도 확실히 개선된걸 확인할 수 있었고 버블시리즈를 취급하는 세븐일레븐도 점점 증가되서 접근하기도 훨씬 쉬워져서 생각했던 단점들이 개선되어서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편의점 브랜드에도 납품을 시작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리뷰입니다.

베이퍼분들을 위해 약간의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며, 실제 맛과 향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