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담 입문한지 10달정도 된 초보 유저입니다.

입문을 모드로 입문했지만 점점 모드에 흥미를 잃어 입호흡으로 전향해

아스베이프를 힘들게 얻어 1달정도 사용해보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솔직하게 장점과 단점 후기를 남깁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카토에 0.5옴 코일이 체결되어있음), 기본패널, 워런티카드, 사용설명서, C타입USB충전캐이블, 

1.0옴 메쉬 코일, 오링, 여분의 고무캡, 드립팁 입호흡용 반폐호흡용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에 한국어는 없으므로 영어와 중국어 가능한 유저들만 보시는걸 추천합니다..허허

<마이크로 킷 스팩>

사이즈: 70 x 43 x 18 mm

무게: 85 g

카토용량: 2 ml

배터리용량: 1100mAH

출력: 5~30W

충전: USB 1A

<장점>

아스베이프 마이크로 킷 장점을 깔끔하게 말하자면 박스가 나름 세련되고 괜찮아서 약간 고급진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닷AIO 보다 박스는 이쁘다.

장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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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너무 깔끔한거 같아 몇개 더 적어보자면..

슬라이드 방식의 패널 오픈..정말 신박하고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2ml의 넉넉?한 카토용량과 1100mAH의 크기와 무게에 비해 평타치는 배터리 용량..

닷AIO 0.3옴 코일장착과 마이크로킷 0.5옴 코일장착을 하고 비교했을때 무화량이나 맛표현이

개인적으로 마이크로킷이 좀 더 좋았다.(닷은 감성이니 일단 사고 본다..)

뱁티오 코스모킷 0.7옴 메쉬코일장착과 비교해도 마이크로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갖고있는 기기가 많이 없어 비교는 많이 못해봐도 아스베이프 마이크로킷은 가성비가 엄청 좋은 기기라고 생각이 든다.

<단점>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이니 혹시 보시면서 기분 나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단점은 슬라이드 방식이 자석이다 보니 약간의 힘조절을 해야된다. 자칫 필요이상의 슬라이드 힘을 가하면

패널이 분리되어 떨어질 것이다. 자주 떨궈 스크레치가 조금 나긴했지만..닷AIO 패널 떨굴때보다는 기분이 덜 나빳다.

그리고 드립팁과 디바이스 체결부분이 너무 널럴해서 드립팁이 아주 쉽게 빠진다. 

마치 이 드립팁은 마이크로킷용이 아닌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립팁 뿐만 아니라 카토마이저 부분도 디바이스와 딱 들어맞지 않는다. 

카토를 체결후 패널을 닫고 드립팁 부분을 손으로 잡고 옆으로 흔들면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인식이 안되어 체크 카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랩프업은 내가 갖고있는 다른 기기에 비해 엄청 느리다. 입호흡기기 중 램프업이 이리 느린건 처음봤다.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단점은 기기가 이상이 있는건지 배터리잔량 표시하는 스크린이 구라를 치는 것인지..

배터리 잔량 표시가 중간 정도 되면 어느 순간에 배터리 로우가 떠 버린다.

배터리 만땅에서 중간 정도 가는거와 중간에서 오링 나는 용량차이가 너무 달라서 놀랐다.

기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고 사용자의 베이핑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기왕 잔량 표시해 주는거 제대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허허

아..그리고 무화량이나 맛표현 좋으니 코일 빨리 타는거나 누수 있다거나 이런 뻔한 단점은 생략했습니다.(코일 빨리 타긴 합니다.)

단점 끝.

P.S 지극히 개인적인 아스베이프 마이크로킷 장점 단점 이였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반말이 섞였네요. 적다보니 흥분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결론은 마이크로킷 단점이 조금 있는 기기지만 가격대비 맛표현이나 성능이 좋아서 강추 합니다.

추석 선물로 아스베이프 마이크로킷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