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받고나서 썼기 때문에 간단한 업데이트만 하겠습니다.

1. 0.3옴 코일 수명

60mL 정도 먹을때까지는 맛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 후에 맛이 연해지길래 탄맛은 아직 안올라왔지만 코일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정도면 코일 수명 아주 만족합니다.

2. 퍼프 그래프

흡입횟수를 일단위로 그래프화 해서 보여주는데 사용량 모니터링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초반에는 300회 넘어가다가 이후 200회 전후로 안정되었습니다.

3. 배터리

풀로 충전하면 하루종일 써도 저녁때까지는 무리 없습니다. 저는 평균 1.5~2초정도로 장타는 잘 안치는 편이긴 한데 100회는 여유롭게 넘어갑니다.

4. 누수

처음에는 없었는데 쓰다보니 팟 하단부분에 액상이 조금씩 묻어납니다. 코일의 사용기간이 오래될수록 묻어나는 양이 약간씩 늘어났네요. 기기에 이상을 가져오거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그냥 팟 리필할때마다 한번씩 닦아주면 됩니다.

5. 총평

폐호흡으로 간편한 기기를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강력추천합니다. 맛 표현, 무화량, 기타 기능들 등등 모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묵직하긴 하지만 주머니에 무리없이 휴대가능한 폐호흡기기로는 아주 좋네요. 저는 칼리번하고 이것만 들고다닙니다. NXT 안쓴지 1주일이 넘었어요 ㅎ 단점은 액상 순삭... 하루에 최소 5미리는 먹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