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9] 벚꽃엔딩과 아이스티 나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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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베이핑을 하는 친구가 딱 한명있어서 같이 베이핑하려고
저하나(벚꽃엔딩) 친구하나(아이스티) 골랐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빨리 리뷰를 올리고 싶었는데 현재 입홉용으로 사용하는 기기가 Dot AIO하나 뿐이라
블라딘 슬라이드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늘 수령하여 베이핑하고 리뷰하느라 좀 늦었네요
닷 AIO에는 1.6옴 세라믹 코일을 체결하여 벚꽃엔딩을 베이핑해보았고,
블라딘 슬라이드에는 0.8옴 메쉬코일을 체결하여 아이스티를 베이핑해보았습니다.
<벚꽃엔딩- DOT AIO 1.6 세라믹코일>
저는 개인적으로 1.6옴 세라믹 코일의 맛표현에 대해 점수를 좋게 주는 편입니다.
맛도 적당이 잘 올려주면서 상당히 깔끔하게 맛을 뽑아줘서요!
1. 맛!
벚꽃엔딩은 콜라젤리 맛입니다~ 저는 그 왕꿈틀이 젤리에서 가장 긴 검정색하얀색 섞인 친구가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ㅎㅎ
그 콜라맛에서 조금 연한 느낌의 맛이에요.
제가 폐호흡으로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입호흡액상들은 향은 강한 반면 맛이 안느껴진다는 것이었는데,()
오지구의 액상은 향도 잘 느껴지면서 맛이 잘 느껴집니다.
2. 타격감!
벚꽃엔딩은 보통의 타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 거북할 정도로 목을 긁는 타격감도 아니고, 너무 밋밋한 느낌도 아니에요.
연초필때도 1mg, 하루 4-5개피 정도 피는 라이트 흡연자였기도하고,
저는 3mg에서 충분히 만족하는 유저라 벚꽃엔딩은 5모금-7모금 정도 베이핑 하면 충분하더라구요 ㅋㅋ
(덕분에 액상비우는 데 한 세월 ㅋㅋ)
3. 쿨링!
쿨링 적당합니다~ 다른 분들 리뷰보니깐 5점이 최대로 했을 때 약 2점 정도 주신 경우가 몇 분 계셨던 것 같은데,
아주 공감합니다. 대단히 높은 쿨링은 전혀 아닌데, 콜라의 맛을 살려주는 적당한 수준에서 쿨링이 있어요,
덕분에 아주 조화스러운 콜라맛이 느껴집니다.
<아이스티 - 블라딘 슬라이드 0.8옴 코일>
저는 블라딘 슬라이드가 닷 0.3옴 과 1.6옴 사이에서 0.3.옴에 다소 가까운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1. 맛!
립톤 아이스티 그 맛에서 조금 변형된 맛입니다.
무슨 x소리인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 립톤 맛이 느껴지지만 다른 느낌도 받았습니다.
립톤 아이스티만 생각하시고 시연없이(이제는 사요나라일지도 모르지만..) 구매하시면
의외의 낭패를 보실 분도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언급합니다.
물론 아이스티 자체를 먹는 것 보다는 그 맛이 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달구리합니다
조금 떫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끝 맛에서는 그런 뉘앙스가 나기도 하네요.
베이핑 후에는 혀에 달달한 맛이 입안에 남는 것이 특징인 액상이에요.
황도의 느낌이 물씬!
2. 타격감!
저는 개인적으로 벚꽃엔딩보다 타격감이 덜 느껴졌는데요, 이것은 다른 기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요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닷 AIO가 타격감과 쿨링을 잘 살려주는 편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ㅎ
3. 쿨링!
저는 쿨링액상을 매우좋아하는 편인데(잘먹는 것과 별개로), 쿨링도 타격감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강하다고는 안느꼈어요.
5가 최대이면 4까지 주신 분들을 봤던것 같은데 저는 벚꽃엔딩보다 한단계 위인 3정도가 최대라고 느꼈습니다.
<그 외>
1. 액상 포장이 귀엽다
2. 아이스티 액상이 조금 새서 왔다.
3. 오지니 지리니 액상은 짜기 편하다! 플라스틱인데 유연해요!
<총 평>
정말 맛있는 액상입니다.
두 액상 모두 맛과 향, 그리고 쿨링과 타격감의 조화가 아주 훌륭해요.
금연 목적이라고 생각했을 때도 이 액상들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에요.
라임라임 먹고 있었는데, 1도 생각안나는 맛있고 훌륭한 액상들입니다!
OG9 감사합니다!!
댓글 1건
슴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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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ㅜ 아이스티 멘솔은 강합니다! 저도 4점..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