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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퀑킹이 가능한 AIO 기기 IPV v3 mini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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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5.203) 작성일 님이 2019년 10월 28일 23시 5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13 읽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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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딕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까지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기기, IPV v3 mini를 리뷰하려 합니다.

제품은 '베이프보드'에서 나눔 받았으며, 이 자리를 빌어 기기를 제공해주신 '베이프보드'님 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1.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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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의 모습.
감사하게도 뽁뽁이를 듬뿍 넣어주셨네요.
덕분에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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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패키징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한눈에 전자기기의 포장재란 게 잘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2.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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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역시 마찬가지로 심플한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단출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아래는 구성품 목록입니다.


- 기기 본체

- 0.3옴짜리 전용 무화기 *1

- 경통 *1

- 충전 케이블

- 보증서 및 설명서


사진과 구성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IPV v3 mini의 무화기는 총 두 가지입니다.

바로 0.3옴 코일1옴 코일이죠.

그런데 구성품에는 0.3옴 코일밖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두 가지 모두 포함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경통 역시 여분 경통이 없어

여러 가지 액상을 동시에 맛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3.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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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를 체결한 IPV v3 mini의 모습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건메탈 색상으로, 전면과 후면에 특유의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패턴이 땡땡이 무늬(환 공포증을 불러일으키는...)로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벌집무늬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벌집무늬가 각도에 따라 변화를 일으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그런 점들을 포함하더라도

디자인적으로 매우 뛰어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적당히 고급스럽고, 무난무난한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저 역시 제품을 처음 받아보고서,

'고급지면서도 투박한 디자인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상반되는 평가입니다만,

요즘 새로 나오는 기기들 중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제품이 워낙 많기에 

비교가 되는 것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턴을 넣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디자인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이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 취향에서만 빗나갔을 뿐,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는 분도 있을 테니깐요.)



4. 마감

이 부분은 상당히 칭찬하고 싶은 게,

마감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따로 흠잡을 부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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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펙

①크기

IPV v3 mini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로 78.3mm

-가로 46.4mm

-두께 16.7mm


숫자로만 보면 실감이 잘 가지 않으실것 같아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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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칼리번, IPV v3 mini, 18650 배터리, 100원짜리 동전입니다.)


길이는 무화기 포함해서 칼리번보다 약간 짧고, 너비는 칼리번의 딱 두 배입니다.

 AIO가 모드기기에 비해서 휴대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좀 남는 크기입니다.



②무게

무게는 약 135g으로

손에 들었을 때 제법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대략 닷 AIO나 BMI 마이크로킷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IPV v3 mini는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했으며,

용량은 1400mAh로 제법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비교군인 AIO 제품들, 특히 닷 AIO와 비교하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폐호흡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용량이라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④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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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의 용량이 제법 큽니다.

무려 3.5ml로, 비교군인 닷 AIO가 2.7ml, BMI 마이크로킷이 약 2ml인 것을 생각하면

우수한 용량입니다. 


그리고 내구성이 뛰어난 Pctg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인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경통이 자리한 위치입니다.


4a47b57879289b3b4036d784dc97dc47_1572264115_0565.jpg

기기의 하단부, 그것도 모서리 부분에 위치하여

과연 기기를 떨어트렸을 때도 괜찮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6.파이어버튼

제가 그리 예민한 편이 아니(라 쓰고 예민하다고 읽는다.)

 보통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리뷰에서는 조금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IPV v3 mini는 파이어버튼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버튼을 눌렀을 때의 반발력, 즉 클릭감은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로 위치였습니다.


4a47b57879289b3b4036d784dc97dc47_1572264659_0233.jpg

닷 AIO를 포함한 AIO 기기들은 

파이어버튼이 전면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IPV v3 mini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좀 불편하더군요.

오른손으로 베이핑할 땐 그립감이 좋은데,

왼손으로 베이핑할때는 어정쩡하게 돌려쥔 상태로 베이핑해야 했기 때문인지

그립감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새삼 파이어버튼에 대한 제 취향이 측면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7. 맛표현

(맛표현에 대한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는 지극히 제 주관적인 평이란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최근 몇몇 분들이 IPV v3 mini의 맛표현에 대해서 혹평을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단맛을 잘 표현해주는데다,

전체적인 맛 또한 그리 뭉개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섬세하다고까지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게 맛을 표현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공병에 든 액상이 줄어들수록 맛이 흐려진다는 의견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

완전히 맹탕까지는 아니더라도, 끝부분에 있어서 흐릿해지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향표현에 있어선 풍부하다고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액상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향은 잘 표현해주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부푸 트리오 킷이나 AVP만큼은 아니지만 단맛을 잘 표현해주며,

향도 뭉개지지 않고 진하게 올려주는 편이었습니다.


비록 모드기에 올려쓰는 RDA에 비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AIO 제품 중에서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한 코일은 0.3옴 코일이었고,

세팅은 200'C 45 P1과

215'C 50 P2를 사용했습니다.





8.무화량

무화량은 평범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어마어마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soso한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라도 IPV v3 mini를 폐호흡 용으로 쓰시려던 분이 있으시다면

재고하시기를 바랍니다.

IPV v3 mini는 입호흡과 반폐호흡에 적절한 AIO 제품입니다.





9.흡입압

흡입압은 전체적으로 널널한 편입니다.

단, 에어홀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빡빡한 느낌의 입호흡 흡입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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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무화기 부분에 아쉬운 점이 좀 있습니다.

일단 에어홀 조절이 수월한 편인데,
그 조절 부분이 너무 부드럽기 때문인지 에어홀이 쉽게 돌아갑니다.

베이핑을 하고 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에어홀이 돌아가 흡입압이 변해버리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드립팁을 물었을 때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편인데,

이 부분 역시 좀 아쉽습니다.

만약 드립팁의 구경이 지금보다 좀 더 넓었다면 

좀 더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드립팁을 포함한 무화기의 겉면이 울템? 재질인 건 칭찬하고 싶습니다.

베이핑을 했을 때 무화기가 전혀 뜨겁지 않아 

기분좋은 베이핑이 가능합니다.




10.코일 수명

이 부분 역시 장점인데,

제가 사용기간이 짧아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코일 수명이 제법 긴 편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봐도 7~8일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최대 10일까지도 사용하신 분이 계신 걸로 봐서는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11.YiHi

IPV V3 mini는 'YiHi SX635J'라는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흔히 가변 3대장, 가변기기 3대 칩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 이히칩으로,

램프업이 굉장히 빠르고, 설정한 값으로 정확하게 코일을 데워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칩입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면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도 좋다.)

단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단점으로 '느껴지는' 이겠지만요.


이히칩 중 'J'라는 스펠링이 붙은 칩셋은 모두 온도조절 방식을 택하고 있고,

이건 IPV V3 min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온도조절 방식은,

기존에 csv를 비롯한 간편한 기기만을 써왔던 초심자에게는

무척이나 까다로운 방식입니다.


때문에 온도조절 방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한 공부를 하신 뒤에 IPV V3 mini를 사용해야 만족스러운 베이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온도조절 방식에 충분히 숙달된다면,

그만큼 더 섬세한 맛표현이 가능하기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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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처음 IPV v3 mini가 나왔을 때,

'RDA 방식을 표방하는 무화기와 오토스퀑킹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인 AIO기기'라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혁신까지는 아니다' 라고 평할 수 있겠네요.


사실 우리가 RDA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좀 더 직관적이면서도 풍부한 맛표현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가성비 좋은 유지비 때문입니다.


그런데 IPV v3 mini는

두 가지 모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입니다.


진한 단맛 등 전체적으로 준수한 맛표현을 보여주지만
RDA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고,

리빌드가 불가능해 유지비 면에서 

타 AIO 기기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때문에 '혁신'이라는 단어가 붙기에는 조금 부족한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RDA를 표방한 ADA를 채용한 점.

그리고 오토스퀑킹을 장착한 점은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작, RDA를 채용했을 때의 장점이 느껴지지 않기에

용두사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 추후에 RDA에 버금가는 맛표현이 가능한 무화기가 나오거나,

리빌드가 가능한 무화기가 나온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써는 '혁신'이 아닌 '혁'에서 끝나는 수준인 건 같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별점]

-5점 만점, ★는 1점, ☆는 0.5점





맛표현 ★★★

디자인 ★★★

성능 ★★★

혁신★★


조작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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