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입호흡 양대산맥) 브리즈 NXT VS 부푸 트리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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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기 다 받아서 사용했고, 그 후기를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이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이 담긴 후기 이므로 그냥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각 기기 별로 후기를 쓰되, 후기 내용은
1.맛표현 / 2.편의성 / 3.기타특징 으로 약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임을 말씀 드립니다.
* 유저 취향
- 칼리번에 불만족했고 (맛표현 부족) AVP에 만족하여 쭉 AVP 사용해오던 입호흡 유저
- AVP 메쉬팟 보단 세라믹팟 선호
- 과멘 / 디저트류 선호 (연초류 안핍니다)
- 적당히 달달한맛 선호. 너무 단맛 극혐. (특히 날숨후에도 쩝쩝할때 혀에서 느껴지는 단맛이 남아있는 느낌.. 극혐 -.-)
- 날숨 후에 잔여 맛이 남지 않는 드라이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 BREEZE NXT
* 사용액상 : 골든구스 아이스팥, 크오크 솔트9mg, 세븐데이즈 레즈애플, 스타로아 피치파라다이스
1. 맛표현
- 일단.. 선명하다고 해야될까요?
- 대신 쭉 들숨 시, 입안을 가득 느껴지는 바디감(?)은 없습니다.
- 뭐랄까.. 과일 혹은 디저트 액상 향이 입안을 가득 메우는 느낌이 아니라, 그 향 있는 그대로가 느껴지는 느낌? (허접한 표현 죄송합니다 ㅠㅠ)
- 처음에 액상 까고 향을 맡았을 때, 그 향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 첫모금은 굉장히 진하고 그다음부터는 조금 연해집니다.
- 쿨링과 멘솔을 굉장히 잘살려 줍니다.
- 단맛은 조금 덜한 것 같습니다.
- 오히려 단맛 표현이 좀 부족하여 액상 자체의 향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편의성
- 사실 이부분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일단 액상 저장 용량 5.4ml 이거 굉장히 좋습니다. 액상 충전할 일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너무 편하고 너무 좋네요.
- 흡압조절도 너무 좋습니다.
- AVP 메쉬팟 사용 시 흡압이 가장 큰 불만이었는데, NXT는 같은 메쉬코일을 사용하고도 굉장히 빡빡하게 베이핑 할 수 있습니다.
- 외부에 돌출된 흡압 조절 레버가 크게 필요할까 라는 리뷰어 분들의 의견을 들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 내가 원할 때 판을 분리하지 않고, 혹은 팟을 분리하지 않고 조절이 가능하기에 편리하다 생각합니다.
- 흡압 조절 레버 자체가 빡빡하여 주머니에서 혼자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3. 기타 특징
- 이건 좀 단점인데.. 코일과 팟이 비쌉니다 -.-
- 코일 수명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약 15ml 베이핑 중인데 맛 떨어짐은 아직 못느꼈습니다.
- 최소 20ml 이상은 베이핑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 디자인? 구립니다.
- 캡은 글쎄요.. 미사용 시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건 좋으나 베이핑 시 벗겨낸 캡을 들고 있기가 불편하지만 감수할만 합니다.
- 액튐이나 누수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 0.8옴이여서 그런지.. 액상 소모가 굉장히 빠른 느낌 입니다.
- AVP로 30ml 액상 먹는데 2주정도 걸렸는데 NXT로는 1주 조금 더 걸리네요.
- 그리고 오토파이어 문제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 VOOPOO FINDS TRIO
* 사용액상 : 골든구스 아이스팥, 크오크 솔트9mg, 세븐데이즈 레즈애플, 스타로아 피치파라다이스
1-1. 맛표현 (저항 0.8옴 코일)
- 맛이 굉~ 장히 진합니다. (AVP 세라믹팟 대비 최소 1.5배 이상) 바디감 작렬입니다.
- 단맛도 굉~ 장히 진합니다.
- 심지어는 크오크 베이핑 시 단맛이 너무 강하여 뒤에 느껴지는 다람쥐 발바닥 핥은 느낌은 전혀 못느꼈습니다.
- 아이스팥 먹는데 너무 진하고 달아서 몇번 베이핑하고나니 속이 미슥거렸습니다.
- 쿨링과 멘솔은 조금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 아이스팥과 피치파라다이스 액상이 쿨링이 꽤 들어간 편인데 아주 약하게만 느껴졌습니다.
- 흡압은 여러 리뷰에서 나와있듯이 널널합니다. AVP 메쉬팟이랑 비슷 합니다.
- 팁게에 나와있듯이 에어플로우 휴지로 돌돌 말으니 조금 빡빡해져서 괜찮았습니다.
- 연초맛은 정말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NXT도 연초맛은 못살리는데 TRIO는 더더 못살리는 듯 합니다.
1-2. 맛표현 (저항 1.2옴 코일)
- 이거 사지마세요
- 절대 사지마세요
2. 편의성
- 팟 소재의 컬러가 어두워 액상 주입 시 얼마나 들어갔는지 보기가 어렵습니다. 불편합니다.
- 액상 주입구의 고무마개가 내일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만 같이 생겨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 오토파이어가 아닌 버튼파이어 방식은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네요.
3. 기타 특징
-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뿝니다.
- 저는 빨강색으로 했는데 매트한 느낌의 컬러와 빗살무늬 패턴도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ㅎㅎ
- 팟체결은 마그네틱이고 짱짱합니다.
- 음.. 이상입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단맛은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트리오에 대한 기대가 엄청 컸으나, 지금은 NXT만 빨고 있네요.
액상에 따라 NXT랑 AVP정도만 이용할 것 같습니다.
아까 액상 별 맛표현 테스트한다고 트리오 엄청 빨았더니 아직도 속이 거북하네요ㅠㅠ
댓글 8건
Wetallic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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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는 시연만 해봤는데... 공감가는 비교 입니다. |
컬러링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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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이슈만 아니엇으면 ㅠㅠ |
Wetallic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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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곧 개선판 나올때 됨... 시월두째준가라고 들었네요 |
우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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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allica저도 기기 수령 전, 웨탈리카님 리뷰글을 먼저 읽었는데
사용해보니 거의 공감가더라구요ㅎㅎ 꽤나 괜찮은 기기 같습니다 |
우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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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그러게요
전 오토파이어 문제 이슈화되기전에 알리에서 구매를 했어서.. 근데 다행히 해당 문제점은 없지만 곧 개선이 이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ㅎ |
꽃돌이72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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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팟용량이죽이죠ㅋ |
안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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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발바닥맛..... |
성현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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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vp 세라믹 + 과멘 조합입니다... 후기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