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 저는 럭스에 드랍 하나로 맛나는 뿜뿜을 해오며 솜이 마를때면 수시로 액상을 위에서 떨궈주며 베이핑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핫스터프님의 스퀑크 기기인 도포탑사이드 기기를 나눔받아 처음 써보았는데요.
스퀑크는 처음 접해보는거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기기에 액상도 채우고 드랍 똥고도 첨으로 바텀핀으로 바꿔서 리빌드하여 첫 베이핑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저는 액상을 기존 럭스에서 쓰던 동일 액상으로 베이핑 해보았습니다. 18650 배터리 한발짜리라 어떨까 궁금했는데 사용해봤는데 파이어 했을때 첨부터 강력하게 밀어주는건 없었지만 부드럽게 밀어주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달라지거나 연해지거나 하지는 않았고 딱 적당하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연타를 30번 정도 하다 솜이 말라 튜브를 쭉쭉쭉~~눌러주며 드랍 속을 보니 액상이 쭉쭉쭉~~~샘솟으면서 코일까지 솜이 젖어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베이핑을 해보니 촉촉한 맛이 다시 들숨부터 올라오는데... 캬~~~~~~ 이래서 스퀑크가 편하구나~~~ 불편하게 수시로 액상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구나~~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30분 정도 베이핑 해봤는데 일단 드랍에 누수도 없고 너무 좋네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기기 OFF 하려고 버튼을 누를때 약하게 파이어되는게 있었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단점보다 장점이 지배적이라 럭스에게는 미안하지만 도포 탑사이드 싱글 요걸 주력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다양한 세계를 접하게 해주신 핫스터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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