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번은 맛과향 그리고 목넘김이 아쉬워서

Avp는 팟수명이 저하고는 너무 안맞아서 (첫카토 먹은후 2번째 리필때부터 느낌이 달라서..)

그래서 월탱크와 수없는 고민끝에 노틸러스2S를 오프매장에서 업어왔습니다.

직접 보고 사는걸 좋아해서요..

그치만 아무래도 월탱과 노틸 두가지 모두  출시된지 좀 지난 모델이라 재고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피코는 오프매장 여러곳을 전화해봤지만 피코25,75,x 모두 없다고...

아무래도 출시한지 좀 지나서인지 취급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야겠어요 ㅠㅠ 할수없이 집에있는 베이프레소 리벤저 모드기에 와트만 맞춰서 꽂아보았습니다.

액상은 파이브폰즈 <캐슬롱> 솔트 입호흡용 구쩜몇mg 짜리 넣었구요.

일단 한줄평으로는 칼리번,Avp보다 좋은느낌 입니다. (다른액상은 아직 안땡겨봤어요)

코일은 과감하게 동봉되어있던 2가지는 버렸구요.

0.7 메쉬코일로 꽂아주고 결합후 액상넣고 20분간 충분히 대기한후에 베이핑 해봤습니다.

평가는 지극히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저는 캐슬롱향이 맘에드는 타입)

와트는 18~22 다 땡겨보고 저는 19.5에 맞췄습니다.

22w로 해보니 Avp메쉬팟처럼 쇠맛이 살짝 나는것도 같아서요

1. 맛과향 표현 - 칼리번보다 향이 좀더 은은하고 층층히 나는 느낌?

                       Avp메쉬에도 해봤었는데 Avp메쉬팟은 이상하게 쇠맛이 너무많이나서.. 넘별로 였어요 칼리번보다도

                       노틸2s에 땡겼더니 우와 띠바! 할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무화기라서 그런지

                       뜨듯~하게 쓱 밀어주는게 팟디바이스와는 차이가 확실히 났구요.

                       이 증기가 혀에 살짝 와닿을때는 아 단건가? 싶은데

                       연기를 삼키고 뱉어내는 과정에서 혀도 같이 쩝쩝 해보았지만 단맛은 없었습니다.

                       월탱에 캐슬롱을 넣고 피면 단맛도 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단 칼리번,avp보다 목넘김이 압살이네요 0.7옴짜리라서 그럴까요..

2. 흡압 -   에어홀 1.5개 개방하고 사진과 같이 동봉되어 있는 긴 드립팁 사용했더니

               아주 쫀쫀해요. 제 기준으로는 연초와 아주 흡사한정도? 정말 대만족이 아닐수 없어요ㅋㅋ

               흡압은 정말 최고! 인것 같아요. 에어홀 몇개 여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3. 편의성 -   액상 채울때는 뚜껑돌려서 슬라이드 밀고  액상넣고 다시 닫고.

                  저한테는 뭐 칼리번,avp,노틸러스2s 전부 액상리필은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치만 코일교체는 어쩔수없는 부분이겠지요~ 무화기니까요.

                  다른분들 이야기하시는 경통이 안빠지는 증상은 없었구요. (뽑기운? 인건지..)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피코에 꽂아봐야 무게감을 알겠지만

                  2발짜리 베이프레소 리벤저에 꽂았는데도 들고 필만은 합니다. 들고 어딜 나가보진 않았어요..

일단 이런 장문의 리뷰는 처음이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칼리번,Avp 와 비교했을때

저는 개인적으로 향도 그렇고 [[[ 목넘김(타격감) ]]] 정말 압도적인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블랙유니콘 쿠반시가 이런거 여기넣으면 너무너무 목도 가슴도 아플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캐슬롱-노틸러스2s-0.7메쉬코일 이조합은 저는 대만족! 입니다.

피코x 주문해서 받고 다른액상들도 써보고 하면 또 리뷰올리겠습니당.

누수, 액빨림, 코일수명, 결로는 방금 막 사온거라서..ㅎㅎ

한달은 겪어봐야 이야기할 자격이 있을것 같네용

★★ 칼리번,AVP에 비해서 타격감, 흡압 이 두가지는 확실하게 압도적인듯! ★★

노틸러스2s 구매에 고민하시는분들 위해서 나름 느끼는대로 적어보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길게 느껴보고 이야기 또 올릴게요~~

두서 없는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