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구 이벤트로 당첨된  김대표 액상입니다!

예전에 김대표 크림멘솔을 접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과일향이 들어간 제품으로 신청을 해봤습니다.

입호흡 기기는 칼리번을 이용해서 베이핑했습니다. 

POMEGRANATE BLUEBERRY!  

석류 + 블루베리의 느낌이 어떨까 싶었는데 

초반에는 석류액상 특유의 맛과 블루베리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로 달지않으며 두가지 향이 은근하게 느껴지고 마지막 크리미한 향이 감싸주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가 살짝 느껴지는 쿨링으로 끝납니다. 

향과 맛에서 강한 임팩트가 없는거 같지만, 오히려 두루두루 적당하게 조화롭게 표현된 느낌이 

취향에 맞다면 질리지 않고 오래동안 즐길 수 있는 액상입니다.

아니 쓰면 쓸수록 장점이 느껴진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STRAWBERRY PEACH! 

딸기 복숭아 액상은 의외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시작은 은근한 쿨링으로 시작하는데 내뱉으면서 달콤한 딸기우유같은 맛이 시작되고 상큼한 복숭아향으로 끝나며

마지막은 점점 강해진 쿨링으로 시원하게 입안을 마무리해주는 느낌이네요.

분명히 구분되는 순서가 있는데 맛이나 향, 쿨링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진행되면서 조화로운 느낌을 받게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이트퀸의 느낌과 비슷하면서도 확실한 개성을 가진 액상입니다!

제 생각에는 크림멘솔도 그렇고 김대표 액상은 전체적으로 크리미한 향이 상당히 독특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이 은근히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위에서 각기 다른 맛의 개성을 주고 있는 액상이죠. 

은은한 블루베리와 석류향, 그리고 약한 쿨링을 원한다면 

POMEGRANATE BLUEBERRY! 

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 여기에 시원한 쿨링까지 원한다면 

STRAWBERRY PEACH!

제 선택은 STRAWBERRY PEACH!

전 또다른 인생액상을 찾은거 같아 2개 추가로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