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청포도 액상을 받은지 일주일 이상이 흘렀네요.
요즘 한창 폐호흡에서 입호흡으로 넘어가는 중이라 rda를 거의 처분하고 rta로 베이핑하다보니 액상 바꾸기가 귀찮아 미루다
최애 액상 중 하나인 five pawns 의 rasker’s rull을 다 비우고 오늘 카라구에 청포도 부어 먹었습니다.
예전에 Bros의 moscato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던지라 좀 기대를 했습니다만....
Bulk vape의 청포도 액상은 들숨에는 청포도 사탕이 느껴지고 날숨에는 파스냄새가 꽤 있습니다.
입호흡의 청포도는 처음인데, 흠.... 청포도향보다 파스냄새가 더 지배적이라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파스냄새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하시는게....
공짜로 얻은 액상인데 너무 신날하게 후기 남기기도 그렇지만 정직하게 후기 남겨야 다른 분들 액상 선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카라구에 칸탈 26게이지 0.94옴에 15와트 3.75볼트 정도에서의 느낌입니다. 그 아래, 위로 와트가 내려가고 올라가니 그나마 청포도향도 지워지는 느낌이 강하네요.
멘솔 좋아하시고 청포도사탕 괜찮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니코가 10mg인데 타로케잌 9mg보다 니코뽕은 훨씬 빨리 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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