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구 지리니 액상 리뷰!!
본문
오지구 지리니 액상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데요. 일단직접 일정기간동안 사용을 해보고
리뷰를 올리는 것이라 약간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일단은 액상은 벚꽃엔딩, 아이스티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액상의 배송은 상당히 만족스럽게
빠르게 온것이 확인이 되었는데요. 안전하게 박스와 안에 에어캡으로 보호를 해서
발송을 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네요.
액상은 별개로 박스에 하나씩 담겨 있는 모양이고 분홍색의 상자를 선택을 한 점이
뭔가 친숙하고 부드럽게 와다아 보이더라구요.
일단 시연을 해본 것은 벚꽃엔딩이었습니다. 어릴적에 먹던 그 콜라젤리의 맛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거든요. 액상을 뜯는도중에 아이스티 액상의 경우
액상이 새어나왔더라구요. 약 전체 액상중 2~3퍼센트 정도 센것같았는데
액상양으로 보면 얼마 되지 않는 미미한 양이지만 액상이 샌다는 것부터가
약간은 불안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였어요.
벚꽃앤딩 액상의 경우는 멀쩡하게 배송이 되어왔더라구요. 일단 제가
넣고 펴본 기기는 블라딘과 오키드 v2팟에 넣어서 펴보았어요.
블라딘에서 흔히들 말을 하는 입호흡기기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올라오는 콜라젤리의 향은 어릴적에 먹었던 그 젤리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피는동안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다 주는것을
확인을 하였어요.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콜라젤리의 향과 연기를 뿜어낸뒤에 입안에 남는 달달함과
향은 콜라젤리를 먹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정확하게 맛을 나타내어주더라구요.
내친김에 오키드 팟에도 한번 넣어서 펴보았는데요. 현재 주력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기기이기도 하면서 뭔가 맛을 좀더 진하게 올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번
넣어서 펴보았어요. 오키드는 반페호흡기기이기에 차이점이 분명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살짝 먹어보았을때는 엄청 강한 향이 나왔습니다. 니코틴도 쌔거니와
니코뽕과 동시에 벚꽃의 향이 나기 시작을 하였는데요. 콜라의 향은 기기가 달라서
그런지 느끼지 못하였어요. 진하게 올라오는 벚꽃의 향만 입안에 맴돌뿐 그리고
강한 멘솔도 목구멍 안을 찡하게 해줄정도로 강하더라구요. 이점은 꾀나 마음에
들었던 점이었네요.
어떻게 할수없을까 하고 생각을 하던중에 집에 있던 글리세린을 추가로 넣어주었는데요.
액상 30에 글리세린 약 15ml정도 추가를 해서 66% vg를 만들어주었어요. 그리고
기기에 담고 시연을 해보았는데. 그냥 펴본것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약간 연해진 벚꽃의 향과 위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콜라젤리의 향을 정확하게
맡을 수 있었습니다. 입호흡기기인 블라딘에서는 전체적인 맛을 은은하게
올라오게 해준다면 반페호흡기기에서는 들어가 있는 향 하나하나 진하게
구분감을 주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저에게 잘 맞아서 현재는
오키드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피기에 너무 쌔다 아니면 좀더 강하게 폐호흡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글리세린을 추가해서 펴보는 것을 추천을 드릴수 있겠습니다.
어릴적먹던 그 추억을 되세길수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데요.
블라딘에서 이 글리세린추가를 시킨 액상을 넣고도 한번 펴보았는데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처음보다는 강하지 않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면서 무화량도 많아져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답니다.
전체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물론 액상의 경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이기에 점수가 의미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때는 마음에 드는 액상이었습니다. 몇일동안 펴보면서 이러한점
저러한점 다 생각을 해본본다고 리뷰가 늦었는데요.
아이스티의 경우는 아직 펴보지 않아서 정확한 리뷰전달은 힘들것같습니다.
대충 몇번 펴보고 리뷰를 쓰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오랫동안 사용을
해보고 리뷰를 하는 것이 처음보는 사람 그리고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로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벚꽃엔딩 최종 맛표현 요약을 말씀드리자면
입호흡기기
1. 처음 노드에서는 입안이 멘솔이 들어온다는 것을 느낄 정도의 시원함이 들어오고
2. 뒤에 들어오는 약간의 벚꽃향인데 민감한분만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뱉은뒤에는 은은하면서도 약간은 진하게 올라오는 콜라젤리의 향이 납니다.
반폐호흡기기
1.강한 멘솔의 타격감이 목을 통해서 옵니다. 동시에 벚꽃의 향이 약간 진하게 납니다.
2.연기를 빨아들이는 동안에는 달달함도 동시에 오고 뱉어내는 순간에 벚꽃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3.거의 연기를 다 뱉어내는 쯤에 콜라의 맛과 향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4.연기를 다 뱉고나서 좀더 진하게 올라오는 콜라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콜라젤리를 뜯었을때 나는 그 향이 난답니다.
리뷰는 여기까지만 쓰도록하겠습니다. 액상을 고민학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건
슴송님의 댓글

|
저랑 같은 조합으로 신청하셨네요!!ㅎ
제꺼 아이스티 액상도 흘러서 왔더군요ㅠ 복숭아향 풀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