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알 나눔이벤트] 브루워리93 글레이즈드 도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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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케미스트 "GLAZED DOUGHNUT" 액상 당첨 후기 올립니다.
우선, 나눔해주신 디알케미스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카토 먹을 때와 1병을 다 먹고난 후에 액상에 평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내주신 액상을 다 먹고 늦은 리뷰를 올립니다.
<테스트>
- 코일세팅: 입호흡 특수코일 / 단일칸탈 26, 28G 다양하게 시도
- 기기출력: 14w ~ 21w
- 드립팁: 내경 3mm / 3.5mm
<선호 세팅>
- 입호흡 특수코일 2.5mm 6바퀴 0.7옴대 + 18w + 3mm 드립팁
<액상의 맛>
들숨에서는 달짝지근한 계피향이 느껴집니다.
무화를 머금고 목넘김을 할 때, 목 끝에 스템 니코틴이 주는 타격감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타격감은 심하지는 않고 적당하며, 무화 자체의 목넘김은 부드럽습니다.
날숨에서 달달한 향이 느껴지며 연무를 다 뱉고 나서는 알싸함이 약하게 입안에 남네요.
지속적으로 연타시 적당한 타격감과 코끝의 찡함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사실 맛에 대해서는 기대를 안하고 베이핑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은 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숨에서 느껴지는 계피향과 타격감이 교차되는 순간이 이 액상의 매력이라고 느꼈습니다.
날숨에서는 흑설탕을 발라놓은 도넛 느낌이 확 나구요.
단 맛은 과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입니다.
칼리번이나 AVP 같은 CSV에서는 리빌드무화기보다는 단 맛이 더 부스팅 되겠네요.
"Glazed Doughnut" 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달겠거니 생각했는데 혀에 단 맛이 많이 남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과한 단맛을 선호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호'입니다.
3mm 드립팁으로 베이핑했을 때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총평>
1. 들숨에는 계피맛 + 날숨에는 흑설탕 도넛맛
2. 적당하면서도 은근한 타격감 (2가지 닉을 적절한 비율로 섞었다고 생각됨)
3. 너무 달지 않고 심플한 맛의 액상이라 물리지 않음
액상은 개개인마다 취향이 너무 다르고, 다른사람에게 최고의 액상이 나에게는 최악의 액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액상은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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