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일 전에 코일의 수명과 맛 변화 그리고 배터리 잔량에 따른 전압을
알고 싶다고 2탄 리뷰를 작성한다고 했습니다
코일이 미쳤어요
하루에 평균 약 200회 흡입하고 3.5V ~ 3.6V로 정확히 14일째 먹고 있는데요
누수는 아예 없고,, 코일이 안 타요 이거 왜 안 타요

원래 코일은 수명이 다 할 때쯤 며칠 전부터 마른 맛과 맛 표현이 떨어지고

탄 맛도 조금 나면서 슬슬 폼을 잡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멘솔이 더 살아나요

제가 지금 액상을 하나의 팟에 40ml~50ml 먹었습니다

노 멘솔 1개 멘솔 2개 액상을 먹었어요

원래 맛 표현이 골고루 밸런스 맞게 올려주는데 이상하게 멘솔도 강해지고 타격감이 좋아지네요

9.9mg 거든요 제가 목을 탁 치는 느낌을 좋아하는데 저는 아주 좋습니다

마른 맛은 커녕 오히려 맛이 더 좋아지고 .....

잘 관리하면 한 주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놀랍습니다.......

일부로 배터리도 20%로 떨어지면 충전하고 그랬거든요

잔량이 떨어져도 올려주는 것은 똑같습니다

미쳤어요 원래 코일 다 타면 리뷰 쓰려고 했는데........ 안 탑니다..................

근데 저의 습관 때문에 이런건가 싶어요

참고로 저는 연타를 싫어합니다

연타는 코일의 수명을 급격하게 떨어뜨려서 연타를 안 하는데 이게 도움이 된 듯 합니다

메쉬코일이 오래 간다고는 들었는데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