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게 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voopoo 사에서 만든 부푸 파인드S 트리오 제품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그 유명한 유웰의 칼리번 (갓리번) 이었는데 잦은 낙하로 인한 파손...그리고 배터리 수명이 다 해가고 있을 때 쯤 

무려 9월 28일에 주문한 제품이 10월 30일에 도착한 기적과도 같은 배송일을 거치고 도착한 새로운 파트너 되겠습니다.

우선 박스 패키징부터 보자면

상당히 단촐합니다 처음 칼리번을 받았을 땐 고급스러움에 두번 놀랐지만 부푸 파인드 트리오 일명 트리오는 상당히 조잡한 패키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2 코일과 0.8 코일 2개를 넣어준 것에서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기기 자체로는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지며 손에 땀이 많은 저같은 사람이라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대각선으로 음각? 양각? 디자인을 넣어 쉽게 미끄러 지지 않게 디자인 되었으며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그립감의 경우에도 칼리번 같은 경우 좀 길이가 긴 대신 가로길이가 짧아서 안정감이 좀 아쉬웠는데 

트리오 같은 경우엔 넓직해졌으므로 좀 더 잡는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칼리번과의 비교 사진인데 크기 차이가 꽤 있습니다 배터리가 훨씬 커지다보니 무게도 거의 2배? 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역시 배터리가 크다보니 충전을 안하고도 훨씬 오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위에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땀 많은 사람들은 제 칼리번처럼 번들번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미끄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트리오는 확실히 디자인적으로 좀 덜 미끄러지게 대각선으로 음각? 양각? 디자인을 넣어서 좀 더 그립적으로 좋은 느낌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트리오 본품과 함께 코일 5개 팩을 함께 패키지로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1.2옴 짜리 5개들이 패키지더군요

현재 0.8옴 코일이 하나 밖에 없고 주문한 상태이니 아까워서 일단 1.2옴부터 시연했는데

시연한 액상은 하이네에서 구매한 50:50 9.9 개화자 액상입니다.

1.2옴 코일로 칼리번과 비교시에

흡압감 같은 경우엔 1.2옴이라 그런지 정말 뻑뻑 합니다 칼리번보다 약간 더 뻑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맛의 경우 칼리번이 단맛을 쭉 올려줘서 살짝 달아서 당뇨 오겠다 싶을 정도 였다면

트리오의 경우 단맛은 살짝 죽고 안에 들어있는 멘솔을 올려준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전담하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많은 분들이 호평한 0.8옴의 경우에는... 이제 알리에서 주문했으니 아마 한달 뒤에나 리뷰 가능한 듯 합니다 (ㅜ.ㅜ)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액튐이나 누수 같은 경우엔 코일의 체결이 제대로 안되거나 코일의 가운데부분을 누르면 약간의 누수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하였고 액튐 같은 경우엔 액상은 주입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많은 양의 액상을 넣게되거나 혹은 안에 공기기포가 남아있을 시에 약간의 액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적절한 양의 액상과 잘흔들어서 공기기포를 빼주게 될 시엔 걱정했던 액튐은 없는 것을 확인하였고 코일 체결도 꼼꼼히 잘한다면 누수 또한 잡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로 죽어가던 갓리번을 대체할 기기로 부푸 파인드S 트리오를 선택한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것으로 생각되고

1.2옴으로도 칼리번만큼의 단맛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따라잡아 주었고 많은 분들이 호평한 0.8옴으로 칼리번을 뛰어넘은 차세대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야외 활동이 길어서 자주 충전을 못해주는 상황이라면 비교할 수 없는 배터리 용량, 그리고 고급진 디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을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트리오 0.8옴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베이핑 생활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