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주신 핵스터솔트 감사드립니다!

우선 받자마자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능적으로 리빌드...

후싸 0.8옴 리빌드 후 느낀 맛은 단맛 억제, 은은한 적포도향이 느껴지는데, 팟전용액상 이라서 그런걸까요? 포도, 포도주스보단 와인에 가까운 풍미였습니다. 은은하게 나는 포도의 맛과 향, 약간의 시큼함까지,,,딱! 와인느낌? 이 나더군요.

이후 자게에 수령기 작성 후 핵스터솔트님의 "팟에 먹어야 베스트" 라는 말씀을 주셔서 고이 숨겨두었던 저의 마구 달리고싶어지는 "런어바웃"에 주입을 하고 인고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베이핑의 시간이 돌아왔다,,.!!!
한모금 딱! 하는순간 아~이거 팟전용 맞구나, 맛이 비슷한데 도리어 리빌더블이나 기성보다 더 진한 맛이 느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리빌더블에서 느꼈던 그 시큼새큼함은 거의 다 사라지고 딱 포도쥬스 느낌의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단맛도 많이 올랐구요.

거기에, 제가 팟디바이스를 재영입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맛이던 뭐던 타격감이 너무 밋밋해 액상이 아깝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것이 그 이유중 하나입니다만,,,핵스터 솔트의 강력함을 느꼈습니다,
제기준 (기존 스템=울트라 네마리정도가 목을 치는 느낌)
(기존 솔트=저글링 한부대정도가 목을 긁는 느낌)
이었는데, 이 핵스터솔트는 리빌드를 하니 저글링 한 서너부대정도가 목을 긁어대는 느낌입니다, 상당한 타격감과 함께 제법 기침이 유발되더군요.
아,,,팟이다,,,팟이야,,,런어바웃이 타격감이 미미한 기기라고 생각되는데도 불구하고 충~분한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액상들이 계속 출시된다면 조만간 제 1~2발기기들이나 무화기들이 트게나 지인들 손에 들려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만족스런 타격감이었어요.

간만에 입문기기 런어바웃으로 즐겁게 베이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솔트액상 고민하시는 분들, 팟디바이스의 타격감을 우려하시는 분들!
"핵스터 솔트"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20000,,,,건강한 베이핑들 즐기세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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