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더하여 감각적인 라이트가 돋보입니다.

누수에 강한 팟디자인으로 보이고, 액상 고유의 맛을 진하게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알케 크리스탈 그레이프 사용).

배터리도 650mA로 몹시 준수하고, 저는 흡압이 너무 고급스러운 쫀쫀함을 구현해 낸 것 같아 감명깊었습니다.

특히 흡입시 드립팁이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고, 무화량이 진짜 손가락만한 기기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풍부하게 퍼져나오는 느낌이 이품이며, 아주 균형잡힌 맛표현이 3품에 켜고끄는 걱정없는 편안한 사용이 4품으로 도합 정4품입니다!

간만에 간편하고 좋은 기기를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칼리번코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결코 일방적으로 밀린다고 보기가 어려워 둘다 쓰게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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