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L RTA는 SXK클론 트포만 써봐서 트포랑 비교하겠습니다

일단 흡압은 트라이포드(내경 1.0) 만큼 엄청 쫀쫀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연초 빠는느낌이 납니다.

마감은 상당합니다. 나사선 결합방식인데 찐빠가 날 건덕지가 없네요. 칼같이 맞습니다.

하부 에어플로우이고 증기가 110볼트 모양 공기구멍에서 코일을 타고 올라오는데 너무 뜨겁지도 않고 적당한 온도네요 ㅎㅎ 

빌드덱은 그냥 평범한 나사로 조이는 싱글빌드 덱이라 빌드 난이도는 최하입니다

솜은 트포처럼 바닥에는 닿지않게 적당히 내렸는데 아직까지는 누수도 전혀 없습니다 ㅎㅎ

맛은 입흡용 크오크 하나만 해봤으니 크오크 기준으로 적겠습니다 ㅎ

제 기준 트포는 '드라이하고 단맛을 엄청 많이 죽이는 대신, 향료 몇 개는 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였다면

프레시지오는 단맛과 크리미함은 잘 살려주지만 트포만큼 날카로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잘 뭉쳐서 목으로 밀어주는 느낌이네요 ㅎㅎ 

지금 들어있는거 다 먹으면 과멘 한번 해보겠습니다(실제로 크오크에 크리미함이 있는지 오늘알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