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트림) 유웰 아뮬렛 나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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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1-09 23:25 883읽음본문
열심히 응가를 하던 갓닉, 벨소리를 듣고 급히 나가 택배를 받았습니다.
아아... 용나눔...인가?
아주 딴딴하고 꼼꼼하게 잘 싸여 왔습니다.
어서 오라구 나의 귀염둥이...
그렇군. 유웰 회사의 아뮬렛 팟 시스템이라는 기기야. 음.... 기존과 다른 베이핑 경험을 준다고 합니다.
상남자는 노빠꾸입니다. 바로 비닐 뜯었습니다.
주의사항, 설명서, 제습제, 케이블 등등이 있습니다.
꺼내봤습니다. 스크린에 붙은 비닐은 뜯지 않았습니다. 뭔가 아쉽잖아요.
이쁩니다. 매우 이쁩니다.
착용샷입니다. 사실 전자담찌의 명성에 맞게 발에 착용하고 싶었으나, 두꺼운 제 발목이 그것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흑...
이전 사진과 달리 옴수가 표시되는데, 액상을 넣은 후라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부터 사용 후기입니다.
흡압 정말 좋습니다. 다소 빡빡하게 잘 올려주는 느낌입니다.
맛의 경우 칼리번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맛 잘 올려주고, 그렇다고 다른 향을 뭉게지도 않습니다.
무화량은 나쁘지 않습니다. 적당합니다.
주댕이가 살짝 작아서 무는 느낌이 애매한 기분입니다. '내가 제대로 물었나?' -흐으읍! '아, 잘 물었구나!' 하지만 큰 단점은 아닙니다.
작은 편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곰발바닥을 손 대신 달고 다니시는 분이 또 계신다면, 떨어뜨리지 않도록 엄지로 기기를 지탱하고 시계에서 분리하십시오.
... ㅠ 경험담...
팟 분리가 매우 힘듭니다. 굉장히 빡빡하게 물려서 '힘 더 주면 망가지지 않을까?'할 타이밍에 톡 빠졌습니다. 근데 이게 장점이라면 장점인지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단점 비교해 생각하자면, 말 그대로 '값을 하는 기기'입니다. 정말 만족만족 대만족입니다.
한동안 물고 빨고 핥고 그럴 것 같습니다.
유웰 아뮬렛, 항상 갖고 싶었던 기기입니다.
작고 가벼운 기기 찾다가 아뮬렛을 발견했는데 코스모킷을 샀고,
이후엔 avp? 칼리번? 아뮬렛? 고민하다가 뜬금 빈치를 샀지요.
그런데 마침 용나눔을 통해 얻게 되어 정말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용트림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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