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솔트 나눔]Fresh Lemon액상과 간단한 기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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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눔 해주신 헥스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__)
받은지는 일주일 넘었는데 서울에서 대구로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쭉쭉 들이켜고 있음에도 리뷰는 이제서야 작성하게 됐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기기는 칼리번, 제스터 팟, 월탱크, 타우렌X팟, 트리오입니다
공통적으로 맛은 상큼한 레몬향으로 적당히 단맛이 있고 약간의 쿨링이 있으며 데일리로 먹기에 좋지만 기기에 따라 조금 다르다입니다.
15m병에 두개라서 가지고 다니기가 정말 좋았구요
액상 주입시 병 주입구에 액상이 덜 맺힌다고 해야 하나 이거 참 맘에 들더군요
어떤 액상은 한번 주입하고 보면 액상이 흥건하게 묻어 나는데 안 묻는건 아니지만 확실이 덜 묻는게 액상도 아낄수 있는듯 합니다.
딥그레이프도 한카도 정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딥그레이프도 맛있었지만 프레쉬레몬이 더 맛있었네요
기기별로 말씀드리자면
칼리번 -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쿨링 딱 먹기 좋을 만큼의 맛 제일 무난하게 레몬맛을 느꼈습니다. 타격감은 별로 없는듯합니다 솔트라서 그렇겠죠
제스터팟 - 리빌드팟으로 먹어봤는데 0.8옴 단일칸탈로 먹으니 조금 과한 레몬향이 올라오고 약간의 타격감이 생기더군요 과하다고는 하지만 못먹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월탱크 - 헥스터님이 그러셨나? 탱크말고 꼭 csv에 먹어라고 한걸 들은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말라면 더 하게 되는 종특상 월탱에도 먹어봤습니다. 그냥 cvs에 드세요 그러라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ㅋ 단맛 상승, 목을 간질간질하는게 정도를 지나쳐서 왠만하면 기침 안하는 제가 두모금에 쿨럭!!! 그래도 맛을 있습니다.
타우렌X팟 -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이 기기 교체코일은 일단 맛없습니다. 0.6이던 1.0던 맛도 향도 쿨링도 단맛도 모든게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겁니다. 제 기기만 그런건지 0.6옴 코일 체결시 0.78~0.8옴 사이로 저항값이 측정되고 1.0코일은 1.15옴으로 측정되더군요 리빌드팟은 처음에 0.6옴으로 코일 말아서 써봤는데 음... 살짝 레몬향 느껴지고 쿨링은 있구나 할 정도였는데 0.3옴부터 가능하다는 걸 알고 0.4옴 정도로 리빌드해보니 단맛은 확연히 없지만 다른 향과 맛들은 꽤 쓸만한 정도로 올라옵니다. 이 기기 구매하실 분은 리빌드용 교체코일용 따로 판매하니 리빌드 가능하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리빌드용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마 연초용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트리오 - 오늘 도착해서 0.8옴 코일 넣고 사용중 위 모든 기기들 보다 향도 맛도 진합니다. 특히 단맛은 월탱보다 진하다고 느껴지네요 프레쉬 레몬이 이런맛이었나 할정도로 진합니다. 그 진함 덕분인지 니코뽕이 금방 와서 데일리로 물고 있기에는 어려울듯 합니다.
액상 리뷰할려고 왔다가 글 작성하다 보니 기기리뷰가 되어 버려 글 제목까지 바꿨네요 ^^;;;;
리뷰는 정말 정말 전린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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