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CSV기기? 베이플라이의 제스터킷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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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ㅠㅠ
부족한 글솜씨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폐호흡기기로 아스베이프 미카엘을 애용했던 만큼 독특한 디자인들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깔끔한 디자인들의 요즘 CSV기기들과는 달리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에 먼저 끌려서 구매하였습니다.
그립감은 조금 손이 큰 저에게 딱 맞는 크기였으며, AVP PRO가 1200mAh임을 생각하면
1000mAh 배터리치고는 굉장히 가볍다고 느껴졌습니다.
0.5옴 메쉬코일로 베이핑하였는데, 이전에 사용한 칼리번과 부푸 트리오킷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력은 0.5옴 치고는 약간 약한듯 싶었으나 드립팁?부분이 굉장히 크고 둥글어서 칼리번처럼 모아서 흡입하는게 아닌 굉장히 넓게 연기가 들어오는 느낌이라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에어홀을 풀개방했을땐 약간 '입호흡에서 이정도 흡입압이 있나..?'싶을정도로 신기한 느낌이었고 호불호가 갈릴거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호였습니다.
매장사장님께 부탁드려서 0.7옴 정도로 세팅하고 VCT를 베이핑하였는데, 확실히 제가 사용하던 기성
CSV기기들과는 굉장히 달랐습니다. 단맛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표현하는 느낌이었고, 폐호흡보단
못하지만 굉장히 맛있게 피었습니다.
정말 모든 면이 신선하고 좋지만, 정말 치명적으로 단점이 하나 있었네요..액상이 얼마나 있는지가 잘 안보여요...ㅠㅠ
액상의 갈변을 막기 위한 때문인진 몰라도 너무 까매서 뚜껑열어서 확인해야하는게 굉장히 큰 단점이라 생각들어요... 뚜껑덕분에 누수는 아직까지 거의 없어보이긴 하는데...정말 액상 보는건 귀찮아요..
뭐 그래도 다른 좋은 면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지른거에 후회는 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흡입압과 리빌드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상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그동안 질렀던 기기들 하나하나 리뷰해볼게요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1건
휴고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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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보고 싶네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