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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쥬스 망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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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06 23:55 1,01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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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베리블라스트를 다 비우고, 이제 뭐 먹지 하는 순간 뙇!
너클을 대차게 낀 마피아쥬스 망고입니다.
 

기기는 파모베이프 마그마

무화기는 프리맥스 파이어루크2 사용했습니다.


잘 씻어 말려둔 파이어루크 탱그에 넣어서 80W로 땡겼습니다.


한입 들이키는데 진하지 않게 달짝한 맛이 들어옵니다.

정확히는 진하지 않다기보다 순하고 부드러운 입장입니다.

오 이거 괜찮은데? 하며 내뱉어보면, 약간 망고 스무디 같은 맛이 납니다. 건망고 내지는 망고사탕 먹는 느낌의 다른 액상들과는 달랐습니다.

다른 망고 액상은 특유의 꼬릿(?)한 뒷맛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데, 마피아는 묘하게 깔끔합니다.

쿨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계속 먹었습니다.


몇 번 더 베이핑해보는데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껄끄럽지도 않고, 과하게 달아서 입이 얼얼하지도 않습니다.

딱 중간을 잘 밟아 향을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오 존맛탱 존맛탱 하면서 연타 갈기다가 코일 하나 날려먹고 새 코일 장착시킨 뒤 쓰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입니다.


어쨌든 이름값 기가막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시베리아 쿨가이의 맛입니다.

인공적인 맛도 거의 없고, 많은 분들이 리뷰하신 것처럼 쉽게 질리지 않는 괜찮은 액상인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향 만땅 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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