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구라면 참여하고 보는 버릇때문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첫 공구(망고)에도 참여하였지만 제 입맛(달달)에 맞지

않다고 느껴져 후기작성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계속 먹다보니

손이 가고 생각이 나네요ㅠㅠㅋ

Tip)달달함을 원한다면 액상에 스위트너를 첨가해보세요


사용한 기기-제우스서브옴(0.4), 이지스 시리즈


1)망고 - 완숙된 진한 망고향과 쿨링감

익숙해진다고 해야할까요 먹다보니까 나도모르게

계속 손이 갑니다

망고 특유의 달착지근함과 과일 풋내가 느껴져요

이 맛을 표현하자면 뷔페에서 얼린 망고조각을 씹어먹고

마지막 입 안에 남는 향에서 딱 절반만큼 단 맛을 덜어 낸 맛이

생각나는 바로 그 액상!



2)그레이프 - 적포도향과 쿨링감

달지 않고 향에 비하여 맛이 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데일리베이핑에 적합한 것 같아요

느낌적인 느낌(?) 말로 표현은 못하나 질리지 않고 계속

조금씩 맛보게 되는 주력액상은 아니나 없으면 그냥 좀 아쉽고

생각나는 바로 그 액상!



3)허니듀 - 인위적이지 않은 내츄럴한 멜론향과 쿨링감

Novo 허니듀와 비교해서 훨씬 더 자연스러운 멜론향입니다

더욱 깊고 풍미가 느꺼지고 입 안에 잔향이 오래가네요

멜론껍질을 벗겨 칼로 탁 쳐서 잘랐을 때 바로 맡을 수 있는

싱싱한 향이 생각나는 바로 그 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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