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당첨왕 김불구 입니다.
이번에 정말 우연히도 버나드님 라이브에 2연속 당첨이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득 안고 이 아이들을 리뷰 해볼까 합니다.
총3가지 액상이며 모두 입호흡 30ml 니코 9mg 입니다.

1. 건달 쥬스 청사과 - 시연기기 : 동생 avp 메쉬팟
여러분이 아시는 그 센x민트, x스민트 껌 그맛입니다.  뭔가 과일 청사과라기 보단 껌을 쭉 짜서 단물을 농축시킨 그런 맛이 났습니다. 프로즌 드랍의 청사과와 맛이 아주 흡사한데 그보단 특유의 화학향이 덜하고 사과향이 진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껌 향에 엄청 예민해서 저한텐 안맞았지만, 내가 사과향을 좋아한다, 어릴적 껌 좀 씹었다 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동생은 아주 좋아하더군요ㅎㅎ 나 몰래 들고 기숙사로 튄거 보면...

2. 와우 허니듀 멜론 - 시연기기 : 월탱크 0.6옴
한번 빨땐 메로나가 보이고, 또 한번 빨면 메론맛 사탕이 보이고.. 아마 메로나와 메론 사탕 그 사이 어딘가에 이 액상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메즈멜론 이랑은 좀 다르게 과일 메론이 아닌 멜론맛 크림이 연상되는 맛입니다. 크리미한 바디감이 적당히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 했습니다. 쿨링이 세다는 말이 있긴 한데 쿨찐인 저도 연타 가능 한거 보면 그리 센갓 같진 않습니다.
총평 : 메로나

3. 토바 시리즈 아이스 타바코 - 시연기기 : 드바루16 칸탈 1옴 빌드
받은것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ㅜㅜ 아데모랑 아주 흡사한데 조금더 고급지고 다듬어진 맛이 납니다. 아데모가 커피에 담배꽁초 떨군 Raw 한 맛이라면 얘는 우리 학교 원어민 교수가 입에 달고 살던 은단맛이 납니다.  이름에 커피에 대한 언급이 1도 없으나 신기하게도 미약하게 나마 커피향이 같이 올라오는 걸로 느껴집니다. 까딱 하면 역할 수도 있는 맛이 적정의 멘솔로 깔끔한 뒷맛을 만들어줘 데일리로 라이트 하게 베이핑 하기에 좋다고 느꼈습니다.

총평 : 아데모 -커피 +멘솔=은단

한평생 어디 한번 당첨 되어 본적도 없고, 시험때 내가 찍는건 다 틀려버리는 불운의 아이콘 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런 기회가 와서 처음으로 이벺에 당첨 리뷰를 남겨보게 되네요 ㅜㅜ 다시한번 버나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첫 리뷰라 두서없이 서술한 감이 있지만 제가 작성한 리뷰 액상중 내가 평소에 궁금해 햇던 것이 있다, 구매 계획이 있다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