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을 구매하기까지 약 5주간의 뿜이 이어졌습니다. 애석하게도 맘에드는 무화기, 기기에 부착할 스킨이 없어서 아직 베이핑해보지 못했네요.. 상세 리뷰는 다음주중에 재 업로드 하겠습니다.

제일 많은 질문들 중 하나! 무게 부분!!!
저도 사실 무게와 크기 가격대 이 세가지 부분 때문에 고민 했었죠.

1. 사이즈와 무게(베터리x)

오딘 90mm x 51.2mm x 42.8mm
177g

드래그2 88.3mm x 51mm x 26.5mm
158g


부푸 드래그2 177w 기기와 19g 차이납니다.
옴체커로 사용중인 드래그2에 실리콘케이스를 입히니 체감상 오히려 드래그2가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18650베터리 2발이냐 21700베터리 2발이냐에 무게감이 조금 차이나겠지만 그렇게 큰 체감은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2. 파이어버튼이 쉽게 눌려질 것 같나요?

아직 오딘으로 베이핑 해보지 못했으며, 파이어 버튼이 그렇게 쉽게 눌려지는 버튼감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이런 사이즈의 친구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거 자체가 어려울 것 같구요!
혹여나 주머니에 넣고 움직인다 한들, 나중에 가죽케이스가 제작되서 파이어버튼쪽 가죽부를 두툼하게 제작된다면 걱정조차 안될 것 같습니다.


3. 도장
구매후 다음날 비닐패키징을 뜯고 박스를 개봉했는데 도장이 조금 덜 칠해진건지... 벗겨진건지... 분명 새제품을 오프매장에서 구매해왔는데 말이죠.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이건 뽑기 운이 따라줘야 하는 부분인가봅니다. 나름 가격대가 있는 모드기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스윽스윽 스크레치 나지 않게 밀고 닦고 해봐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오딘에 관심을 갖고 계신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주 주중에 실사용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안전한 베이핑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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