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누킹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국 + 뒤숭숭한 커뮤니티 분위기... 전 모두가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회원님의 글을 보고 최대한 제가 느낀점들 크고 작은것 하나하나를 글로서 정리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서 글 써봅니다.
전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말주변이 좋지도 않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 행복하고도 즐겁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합니다.

자! 각설하고,

얼마전 공구에서 저렴하게 5셋트 구매하고 사용중입니다.


VG vape 입호흡 수제코일 헬릭스 0.8옴

기존에 사용해본 코일은 24g 단일칸탈, 파란색퓨즈드클랩튼 두개입니다.

사용한 기기 시리즈비dna75 ,한야미니, 드래그2
사용한 무화기 후싸클론, 트라이포드클론, 버쩜오미니

입호흡은 0.6~0.7옴대를 선호하는데 0.8옴대는 어떨까 싶기도하구 수제코일에 요즘 관심이 가고 있어서 무턱대고 5셋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기마다 올라오는 뉘앙스가 각기 달랐으며, 좋았던 순서는 시리즈비 / 한야미니 / 드래그2
(같은 와트값으로 놓고 베이핑해도 부드럽게 밀어주는 뉘앙스가 달랐습니다.)

제일 느낌이 좋았던 시리즈비에 올린 무화기들 0.78~0.82옴

후싸 - 비바체 하와이안 9.9 솔닠
버서커 - 크오크 9.9 솔닠
트포 - 크오크 9.9 솔닠

아..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굉장히 굉장히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풍부한 연무가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버서커. 드라이한 맛표현과 쫀쫀한 흡압의 대명사죠. 그렇게 드라이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0.6옴대 파란퓨즈드로 vct먹을때는 드라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말이죠... 꾸며서 얘기하면 굉장히 디테일하고 젠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일도 적당한 텐션감을 갖고 있어서 초보 베이퍼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정감 있다 생각합니다.
가격, 구성, 상담하면서 받은 사장님의 친절함. 이 3가지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럽네요.

제가 생각하는 만족스러운 느낌을 살려준 코일이라고 판단되서 폐홉용 수제코일도 다음주중에 구매해보려합니다. 퇴근길에 처음써본글이라 두서가 없네요..ㅋㅋㅋㅋ

안전한 베이핑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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