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유자, 버블몬 블루베리, 라임라임 입호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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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펴본 액상들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쓰고 있는 기기는 rpm40으로 유자는 0.6옴 노드팟, 버블몬이랑 라임라임은 1.2옴 quarz에서 입호흡으로 피고 있습니다.
1. 마샤유자
단맛 3/5
쿨링 4/5
마샤..에 대한 이미지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오프에서 시연하면서 강렬하게 이미지가 남아서 구입했습니다.(좀 급한 감이 있지 않았나..)
요 세 액상 중에서는 가장 단맛이 강하고, 쿨링도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1.3~1.5초 사이로 베이핑하게 되더라구요. 유자맛이 딱 단적으로 나고 액상이 끈적~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액튐이 있는 것 같아요. 동백 유자가 자연스럽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2개를 같이 놓고 핀다면 뭔가 먹거나 마시고 있으면 아무래도 마샤쪽이 더 괜찮습니다. 베이핑만 하고 있다면 은은한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2. 버블몬 블루베리
단맛 0/5
쿨링 5/5
쿨링 저어엉말 강합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버블스틱을 쓰다가 넘어와서 익숙한 액상 골라야지 싶어서 사왔는데 제일 손이 안가는 녀석입니다.. 단맛은 없는데 쿨링이 너무 쎄서 1.5초이상은 힘듭니다. 향은 인공적인 블루베리맛(사탕같은 공산품에서 느껴지는, 혹은 화장품)이고, 좀.. 다 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니코틴 뽕보다 쿨감때문에 3번 피면 쉬고 3번 피면 쉬는 액상입니다..
3. 라임라임Rhyme Lime
단맛 2/5
쿨링 1/5
입호흡에서 많이들 실망하신다는 그 액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릇이 실내에서 계속 피는 편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연타 좀 의식 하면서 피기 괜찮아 제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쿨링이 많이 약한 편이라 느낌이 없어서 1.5~1.9초 정도 조금 길게 땡기게 됩니다. 저 위에 같은 액상이랑 번갈아 피면 좀 많이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참고 피다보면 쌓이고 쌓여서 괜찮은 느낌을 내줍니다. 단맛보다는 상큼한 느낌이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는 액상이라 줄 베이핑 하시는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나 싶습니다.
+ 가습와서 죽겠습니다 라임라임 으윽...
작성한 리뷰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댓글 7건
재앙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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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을 사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리뷰 잘 보고갑니다! |
세종백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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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 입홉 미개봉 방치중인데,,,두렵군뇨,, |
소현스러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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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 정말 실망했습니다
입맛이 까다롭지않은데 제 기준 역대급 별로였던 액상 딱 열번 베이핑 해보고 구역감느껴져서 변기행 |
다은공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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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보단 라임알로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욤! |
SO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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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 라임알로에 둘다 페홉으론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입홉에선 그 특유의 꾸릿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
몰라알바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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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임라임이랑 라임알로에 다 괜찮게 폈는데... 유자는 뭔가 담배같지 않은 단맛이라 어색해져서...ㅠㅠ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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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알바니역으로 생각해보면 연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니까요? 어색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