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 베이핑 입문하고 현재 멘솔액상 좋아라하는 단맛 선호 유저에요. 

슬슬 이베이프에 연 리뷰가 올라오고 있길래 저도 흐름따라 느낀점 짧게나마 적어보려 올립니다!

상단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팟을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당분간 입호흡기기나 팟디에는 손 안대려구요...ㅎㅎㅎ

많은 분들이 익히 들으셨을텐데 첫번째로 맛표현에 관한 거에요.

편하게 비교를 보여드릴게요

칼리번 :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 , 입안에 천천히 퍼지는 밸런스있는 단맛, 샵에서 한번쯤 시연해보셨을 부드러운 밀어줌.

빈치 : 달다, 단맛이난다.. 솔직히 빈치가 입맛상에선 딱 제꺼였어요. 하지만 몇번 먹고 세워놓으면 울고있는 빈치 팟.... 모양도 삐죽삐죽해서 닦기도 힘들고 ㅠㅠㅠ

연 : 입에 힘을 주고 빠는 만큼 맛이 쫙 올라오는 맛, 단맛 부스팅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는 칼리번에서 은은하게 밀어줬던 단맛이 더 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약간 솜사탕을 그대로 겉에서 부터 베어먹는 느낌의 단맛과 솜사탕을 마구마구 구겨서 조그맣게 만들어서 먹는 그 느낌의 차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칼리번과 연)

다음으로 또 칭찬을 듣고 있는 흡압 편이에요 

칼리번 - 슈아아아아압

빈치 - 슈우우우우ㅜ

연 - 쫘아아아ㅏ악

딱 이정도 소리면 음 표현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제 입맛을 표현드리기 위해서 설명을 붙이자면 폐홉은 루크2에 tx3코일 써서 블리자드 야쿠르트 정도 넣어먹는 단맛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구요, 동백유자보다는 마샤유자를 선호하는 (시큼<달콤) 입맛이에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입맛상으로는 빈치를 선호하는데... 사용감에 있어서 그렇게 불편할수가 없어서요 ㅠ 

칼리번과 연을 비교하자면 팟디가 없는 분들에 한해서 연 구매 추천드려요!

팟디바이스가 있는 분이라면 새로 구매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결국은 csv의 맛이에요.

아 avp는 제가 시연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해봤어요 . 

궁금하신 점 있으면 추가로 댓글 달아주세요 ! 사용하면서 느낀 걸로 답변 드릴게요 ㅎㅎ

+ 두번째 사진은 연 액상이 저기까지 들어간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넣었어요

  사슴벌레 뿔마냥 저렇게 올라와 있는거보면 나름 귀엽고 .. ㅋㅋㅋ

  베이핑하다가 공기방울 뽕뽕 올라오는거 보면 또 나름 재밌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