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다 쥬스] 망고&귤/레몬 베리/ 그레이프 알로에 일주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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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이베이프 회원님들에 비하면 지식이 보잘 것 없지만 평소 맛에 관해서는 냉철하게 판단한다 생각되어 이 세가지 액상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알고 구매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처음으로 액상에 대한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는 평소 과일계열 중 레몬,자몽,망고 또는 알로에 액상에 쿨링감이 더 해진 액상을 주력으로 베이핑 중입니다.
기기는 AVP PRO 2개, AVP, 칼리번, 베이포레소 디그리 이렇게 사용중이며 AVP PRO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망고&귤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이 망고,귤을 좋아하는 저에게 엄청난 만족을 준 액상이었습니다. 한통을 금방 다 비웠네요.
평소 노쥬스 쿨레몬이나 스타로아 블루오션 같은 시원하고 무겁지 않은 액상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단연 대만족이었습니다.
베이핑 시 망고의 달콤함 + 귤향이 뭉게지지 않고 표현되는데 거기에 쿨링감까지 살짝 더해져 밸런스가 잘 잡힌 액상이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헤비한 액상보다 라이트한 액상을 즐기시는 회원님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코일수명도 걱정없이 사용하였습니다.
레몬 베리
레몬이 네이밍되어 있어 상당히 기대를 하였으나 개인적으로 베리계열 액상은 저에게 잘 맞지 않은지 5ml 정도 베이핑 후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성향이 크게 작용했지 객관적인 호불호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베이핑 시 레몬 특유의 상큼함이 아주 조금 치다가 베리류의 달다구리로 넘어가는데 이 달달함이 조금 오래간다고 해야하나.
단맛이 입안에 길게 느껴집니다. 쿨링감도 강하지 않아 베리류 좋아하시는 회원님들께 소극적 추천을 드립니다.
그레이프 알로에(강력추천)
이 액상은 최근에 알로에 액상이 땡겨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망고&귤보다 더한 만족감을 저에게 주는 액상입니다. 사랑스럽습니다.
알로에면 알로에지 왜 그레이프가 붙었지 생각했는데 이 둘의 조합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베이핑하면 포도향이 먼저 느껴지는데 이게 포도다 하는 순간에 알로에의 시원함이 촥 받혀주는데 이 밸런스가 정말 좋습니다.
쿨링감이 조금 있는 편이다보니 장타를 하게되면 목이 쏴한 느낌까지 들고 식후 베이핑으로 감히 베스트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무중 나른할때도 이걸로 베이핑하면 잠이 깨고 몸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당분간 저는 이 액상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리뷰를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늦은 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댓글 1건
anchovy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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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거리뷰 자주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