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Note - Caven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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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향 액상을 좋아하시는 베이퍼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경험해보셨을 BLACK NOTE 시리즈중 Cavendish 액상 리뷰입니다.
국내에서는 Black Note 시리즈중에서 Cuban Cigar, Burley, 혹은 Virginia를 접해보신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저는 Cavendish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액상은 일단 기본적인 소개가 필요한데요.. 이유가 우리가 흔하게 매일 접하고 있는 일반적인 액상들과 좀 많이 다른 스타일의 액상입니다.
액상은 유리병에 스포이드 공병에 들어있고 파이브폰즈 액상과 같이 원기둥형 종이 박스에 고급스러 패키징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할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패키징 박스에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크게 적혀있습니다.
"NATURALLY EXTRACTED FROM REAL TOBACCO LEAVES" 진짜 담배잎에서 자연적으로 추출했음
그들이 말하는 바로는 향료를 첨가하여 토바코의 향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담배잎에서 직접 추출한 토바코라는 것입니다.
Black Note는 자신들이 토바코향 전담 액상을 최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어디서 확인해볼 수는 없었고요.., 사용되는 담배입은 직접 농장에서 재배하고 있고(6세대에 걸쳐서), 본격적으로 토바코에서 추출한 토바코 액상을 2015년부터 출시했다고 합니다. 또 BLACK NOTE 액상은 담배잎을 Cold Brew(냉침) 형식으로 토바코의 향을 추출한다 합니다. 향을 얻기위해 가열을 하지 않았으니 몸에 나쁜게 없다라는 것이고, 가장 자연적인 방식이라는것인데.. 그래서 맛과 향이 좀 심심, 밍밍하고 뭔가 허전해서 처음 접하게 되면 이게 뭔 맹탕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이하게도 무니코틴 액상임에도 액상 패키징에는 아래와 같은 경고문이 있습니다.
WARNING:This Product is made from tobacco.
보통은 위와 같은 경고문에 중독물질에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다는 경고문이 있어야하는데..니코틴도 없는 액상에 좀 신기한 문구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 액상이 대체 무슨 맛인가?... 라는 질문이 생길텐데요 맛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을 설명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Black Note 시리즈 액상을 상당히 오래전에 한번 경험을 해보았습니다(대략 3-4년전?). 그때보다 더 오래전에 전담을 잠시하다 접었었고요.. 오로지 연초만 할 때였는데, 잘 아는 형님이 술자리에 불러서 "야 너도 몸에 나쁜 연초끊고 대신 이런거나 한번 해봐라" 하며 권유했었는데...그때 그 전담기기에 들어있었던 액상이 Black Note였다는 사실을 얼마전에나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 동석한 아가씨가(아.. 아가씨라고 하니 좀 이상합니다만 일단 아가씨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저에게 와야할 전담기기를 테이블 중간에서 가로채더니 "내가 함 빠라볼께 오빠야.." 하고 한모금.. 두모금... 세모금..마시고는
"와따~.. 오빠야~. 이게 대체 모꼬. 뭔 맛이 이러노~..빨아먹을게 먹을게 없어서 담배이파리 물에 빤 물을 쳐마시고 있는데? 내삐라~" (오래전이긴 하지만 저희끼리는 예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갑자기 사투리로 저렇게 소리치니 웃겼던 상황이라 말투와 내용은 기억 하고 있습니다)
Black Note를 처음 접했을때 이 액상을 설명하는 표현이 이 아가씨의 내용보다 더 좋은 설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아주 정확한 표현과 설명이라 생각했습니다... 진짜 이걸 왜 돈주고 피고있지...이걸 들이마실바에는 차라리 담배맛 음료를 마시겠다란 생각이...
그렇다고 딱히 역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무슨 맛인지.. 아니 담배맛이라는건 알겠는데 진짜 담배"물" 같기도하니 맛도 없고 진짜 별로였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전담을 안하고 연초만 할때라 더 몰랐겠지만... 차라리 체어멘이나 아데모처럼 재떨이물 향이 났었다면 아.. 이건 연초향을 재현한거구나 했을텐데.. Black Note는 이들과는 좀 많이 다른 느낌과 형식의 향이었던거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제가 다시 전담으로 넘어오고, 그 소식을 들은 형님이 파이브폰즈 액상도 소개해주고(자신말로는 자기가 국내에서는 파이브폰즈 액상을 젤먼저 먹어본 사람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저는 안믿습니다^^).. "아 맞다 너 그때 술집에서 담배이파리 빨은 물이라고 했던거.. 이거나 함 다시 먹어바라" 하고 던져 주셨는데... 헐.. 그런데 이게 전담을 시작하고 나서 다시 접하니, 그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인 것입니다.
Black Note Tobacco 시리즈 액상을 처음 접하면, 위에 아가씨 말대로 딱! 담배잎을 물에 오래 담갔다가 건져내고, 그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마시는 맛이 납니다. 그런데 조금씩 시간을 늘려 어느 정도 입맛에 적응하게 되면... 이게 그 이상의 매력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깨끗하고 순수하며 인공적이지 않은 단순한 향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흔한게 매일 접하고 있는 보통의 액상들이 잔치집에서 차려진 진수성찬의 뷔페음식이라면, Black Note 액상은 숲이 우거진 깊은 산 속, 어느 절간의 텃밭에서 스님이 직접 키운 농작물로다가 순수 자연에서 얻은 양념만으로 간소하게 차린 사찰 음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무엇인가 끌어들이는 매력도 전혀 없고요... 베이핑을 하고 나면 입안에 향과 맛도 전혀 남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 내가 좀전에 뭘 베이핑 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쿨링 시원한 과멘을 먹은 뒤에 상쾌함과는 완전히 다르며, 너무다도 단순하고 완전히 직선적인데... 그게 맛이나 향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표현의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것도 적절한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라면이나 햄버거, 스파게티, 짜장면, 스테이크, 떡볶이, 김치찌게, 비빔국수, 제육복음 같은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가... 시원한 녹차물에 밥을 말아서 꾸덕꾸덕한 보리굴비 반찬 딱하나로 가볍고 심플하게 식사한 느낌? 비유하기도 설명하기도 어렵네요..
대략적으로만 요약해보면 인공적인 향료를 섞어서 향을 창조한 아트피셜한 향이 아닌, 원재료 그대로 녹아든 액체를 증기로만 만들어 베이핑하는 느낌입니다.
첨가한 가향이나 향료가 없다보니 이 액상의 최고 장점이자 단점이 중독성이 전혀 없습니다.
한동안 이액상을 베이핑 하지 않아도 별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자극적인 액상과 같이 번갈아서 베이핑 하다보면 이 액상은 어느샌가 방치 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액상을 시작하면 가급적이면 이 액상 한가지만을 베이핑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슴슴 심심하고 은은한 향이다라고 얘기할수 있으나... 바디감은 꽤 있습니다. 무니코틴 액상을 베이핑 해도 니코를 첨가한 액상과 맛과 향, 바디감에 있어 큰 차이가 없고요... 니코가 들어있는 원본도 묵직한 편으로 절대로 가벼운 느낌의 바디감은 아닙니다. 다만 맛이나 향만큼은 자극적이지 않고...은은한 편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목에는 Cavendish로 적어놓고 Cavendish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네요.
Cavendish는 토바코 종류중에 파이프 담배용으로 가공한 토바코, 혹은 씹는 담배의 재료로 사용되는 토바코의 종류라고 알고 있습니다(틀렸을수도 있습니다만 아마 맞을겁니다). Cigar는 담배입을 그대로 말아서 피는것이고 Cavendish는 보통 파이프에 넣어 피기 위해 스팀으로 쪄서 말리고 잘게 썰어서 만든 담배잎으로 알고는 있는데요..
이 Cavendish 액상에서는 확실하게 파이프 담배를 물고 필때의 향과 맛이 확실히 나기는 합니다.. 약간 달달하면서 그윽한 향인데.. 당연히 시가향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연기를 들이마시는것이 아니라서... 파이프 담배를 오래 물고 있다가 물을 한모금 살짝 마실때의 향이랄까요? 진짜 파이프담배의 향과는 늬앙스에 있어 차이가 좀 있습니다.
Cavendish 액상은 살짝 달달한 맛에 파이프 담배향이 은은히 베어 나오지만, 뒷맛은 아무 맛도 없는 깔끔한 맛입니다. 단일 향료이기때문에 맛이나 향에 대해서는 크게 설명드릴 부분이 없습니다. 이 액상은 전체적인 느낌이 일반적인 베이핑 액상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먼저 설명드렸는데.. 정작 베이핑하면서 맛보게 되는 Cavendish의 향은 대체적으로 은은하게 올라오지만 바디감은 센 편입니다.
Black Note의 Tobacco 시리즈중에 4개정도는 일반 연초향과 비슷한 일반 Tobacco향의 액상이며, Cuban Cigar와 Cavendish, 그리고 Menthol 이 들어간 토바코 액상도 있습니다. 이중에 Cuban Cigar와 Cavendish가 살짝 달달한 맛이 나는 반면, 다른 Tobacco 종류들은 단맛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신기한 점 하나가 있는데... 이 액상을 액상대로 냄새를 맡아보거나 혹은 옆에서 베이핑을 바로 해도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직접 베이핑 하는 사람의 입안에서만 그 향을 느낄수 있는데... 그래서 가끔 집에서 몰래 하기는 좋습니다.
-처음 Black Note를 접하시는분들에게는 일반 Tobacco 종류보다는 Cuban Cigar, Canvendish를 추천드립니다. 일반 연초향도 좋기는 한데 많이 심심한 편입니다. 어찌보면 아무 맛도 안난다고 느껴지실수 있을듯 하고 Black Note 액상에 적응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연초를 많이 피우시고 이제 베이핑으로 넘어가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연초향으로 유명한 체어맨이나 블데헤, 국도, 아데모 같은 액상들도 연초를 끊는데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Black Note 홈페이지에서 유저들의 리뷰를 읽어보면 대부분의 헤비스모커 들이 Black Note 액상 하나로만 베이핑해서 연초를 끊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제가 다시 연초에서 베이핑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 역시 이 액상 하나만 베이핑 할거 같아요. 그렇게 했다면 각종 버라이어티한 액상 맛을 보는 즐거움은 몰랐겠지만 완전한 금연은 더 쉽게 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오랜 시간동안 베이핑을 즐겨하셨던 분들중에... 어느날 현타가 오고... 이제는 베이핑을 단순화해서 완전히 금연을 시도해봐야겠다 라고 결심한 분들에께도 이 액상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하게 이 액상만을 베이핑하시면 자극적이고 맛있는 맛을 위해 찾아 다니던 긴 항해에서 벗어나 금연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좀 지루하고 심심하기는 하겠지만요...
추가내용;
하프나 리빌드 없이 15미리(액상병의 50%)를 쭈욱 베이핑한 후의 코일과 솜의 상태입니다.
맛도 변하지 않았고 슬러지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너무 오래되서 리빌드를 새로 하긴 했지만 30미리까지 먹어도 괜찮을 만한 상태인듯 합니다.
댓글 35건
Complet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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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도 잘봤습니다ㅎㅎ
덕분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에 보우든 메이트도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블랙노트도 훗날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고 싶군요. 가향액상들만 먹다보니 점점 깔끔한 맛을 찾게 되는 것 같고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잘 맞을까요?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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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d보우든메이트 맛나게 드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입맛에 안맞으실까 걱정했었습니다. 블랙노트는 파이브폰즈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있던 액상들과 많이 다른 느낌이라...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만.. 어찌보면 최고로 단순한 액상이라고 정의하는게 가장 정확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각종 액상들을 다양하게 많이 접해보시고 언젠가 심한 현타가 오실때 기억해 두셨다가 한번 접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도 잠시 두었다가 한 일년 뒤즘에 다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그동안 쌓아논 자극적인 액상이 너무 많아서요 ㅎㅎㅎ). |
Complet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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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뭔가 보우든메이트는 민트로 우려낸 차에 카카오를 잠깐 우려낸 듯한 맛이여서 청량하고 차를 마신 것 처럼 너무 깔끔하더리구요ㅎㅎ
블랙노트가 오래된 회사이니 제가 나중에 도전해볼 때도 굳건히 잘 있어주면 좋겠군요ㅎㅎ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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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d보우든의 매력이 깔끔한 마무리인데.. 좀 자주 많이 드시면 물리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기름진 음식에 음주 곁들일때만 찾는 편입니다. 블랙노트는 워낙 유저층이 단단하고요 인공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쉽게 망하진 않을겁니다... 미국에 있는 지인말론 왠만한 베이핑샵에는 거의 다 있는 액상이고 주로 터프한 헤비스모커들이 많이 애용하는 액상이라고 합니다. 떼로 할리타면서 수염기르고 두건쓰고 문신 있는 아저씨들요 ㅋㅋ |
Complet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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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그런분들은 뭔가 남잔 연초지!할 꺼 같은 느낌이에욬ㅋㅋㅋ
보우든 메이트는 그럼 종종 아껴먹어야겠습니더ㅎㅎ |
세인트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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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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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일과 끝내고 퇴근전까지 남은시간 딱 40분 동안에 작성한거다보니 내용중 엉성한 곳이 넘 많은데 과찬이십니다. 낼 좀 다시 정리 해야할듯요... 세인로랑님 리뷰에서 보이는 평소 베이핑 스타일이시라면 블랙노트랑 잘 맞으실거라 보고요.. 콜드브루 커피랑 비슷한 느낌도 맞습니다.
아! 맨위 사진 배경을 자세히 보시면.. 세인트로랑님이 있네요...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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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헉 연초계의 평양냉면..아주 젖절한 표현이네요. 아 이걸 제가 생각못했습니다!!! |
세인트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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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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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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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아... 음식에 비유하려다보니 진짜 적당한게 생각안났는데 정말 평양냉면이 있었네요!!. 첨 먹어본 사람들이 말하는 걸레빤 물에 사리만넣은.. 아 이걸 왜 생각못했을까요.. 세인트로랑님 인정. |
세인트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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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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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저도 급땡기네요. 낼 점심은 평냉입니다. |
세인트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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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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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로랑안타깝습니다...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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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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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아 그 6병 종합세트.. 알흠답죠.. 코로나만 아니면 미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쉬운데.. 참.... 그런데 그 6병중에 누구나에게 진짜 별로인 액상이 두개정도 있어요. 그래도 콜렉터용이나 장식용으론 최고라 생각합니다.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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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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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샘플팩이 8병이었나요? 19.99에 무배면 무조건 사야죠. 배대지 통해서 무니 액상 들여온적은 없는데 별 문제는 없나요?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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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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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아 저도 가끔 거기 이용하는데.. 음 두개 사도 괜찮겠는데요.. 총 160미리.. 40-50불 정도겠네요.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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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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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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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아 샘플팩이라 안될수도 있겠네요. 코드는 사용한거라 나오니 제가 따로 받겠습니다. 그런데 한 3-4개정도는 좀 별로인게 있어서 고민되네요.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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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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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넵.편안한 밤 되세요~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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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지는 액상이네요. 다음 주 미국들어가는 친구에게 하나만 구해달라고 부탁해야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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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저도 올초 블랙노트 액상들 몇개를 지인들이 공수해줘서 잘먹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어렵게 되었네요.. 부탁하실때 가급적 처음에는 니코틴 용량은 6mg로 하시기 바랍니다. 바디감이 워낙 강해서 12mg는 좀 강하게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 블랙노트 12mg가 국내 블랙유니콘 쿠반시가, 브이갓 연초 시리즈 25mg랑 비슷한 정도거나 좀 약하거나 수준입니다.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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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6mg는 한국에 가져올수 있나요?? 저는 니코틴이 안되는줄만 알았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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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네 인편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혹시 걱정되시면 공병에 옮겨 들어오심 더 좋긴한데 그냥도 괜찮습니다. 무니는 시그뉴에서 판매중이라 희니를 구하실수 있음 차라리 거기서 주문하는게 더 낫습니다.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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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19옙 감사합니다. 그 친구 가기전에 구할것들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ognan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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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용하시는 코일이 어떤건가요?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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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nando단일로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제가 퓨클로 먹었나 보네요. |
빠담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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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에 리뷰 정독했습니다.
궁금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자극적인 인스턴트들에게 물들어있던 입이 과연 사찰음식이 맞을지 |
wb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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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민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블랙노트액상을 베이핑하실땐 가급적 자극적인 액상을 멀리하심이 좋으실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턴트 음식이 더 땡기기 마련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