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스펙]

- PG/VG 50:50

- SALT NIC 9.8mg

- 30ml 용량

- 쿨 리퀴드 콜라보

[사용기기]

- 유웰 칼리번 (1.4옴/1.2옴)

- 유웰 크라운 (1.0옴/0.6옴)

- 아스파이어 AVP PRO 0.65 메쉬 

- 유웰 월탱크 0.6옴

- 긱베이프 위넥스 스타일러스(前 엑시온 스타일러스)

※ 모든 평가의 단계는 5단계가 MAX입니다.

※ 절대 평가점수가 아닌 테스트 기기들의 상대 평가점수입니다.

[유웰 칼리번에서..]

- 코코팟 단맛 2점, 향 2.5점, 타격감 2점, 쿨링 3점, 만족도 2.5점

- 일반팟 단맛 1점, 향 2점, 타격감 2점, 쿨링 2.5점, 만족도 2점

- 못해도 중간은 가는 칼리번. 딱 중간의 맛표현. 기존 액상과는 다르게 꾸덕한 느낌이 없음.

- 기존 칼리번의 단맛 표현도가 3.5~4점이라 생각하면 단맛의 표현도가 낮음을 알 수 있음.

- 반대로 표현하자면, 단맛이 중~중하인 만큼 단내가 입에 오래 안남아서 좋음

- 흡입시 향긋하고 정량한 오렌지 필링 향, 베이핑 후엔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표현이 총평.

- 3회 이상 리필하면서 누수는 발견되지 않음.

- 하지만, 시트러스 계열 특성상 유입이 빨라 약간의 액빨림이 존재함.

[ 유웰 크라운에서...]

- 1.0옴 팟 단맛 3점, 향 3.5점, 타격감 3점, 쿨링 3.5점, 만족도 3.5점

- 0.6옴 팟 단맛 4점, 향 4점, 타격감 4점, 쿨링 4점, 만족도 4점

- 칼리번 팟보단 크라운 팟같이 대형 팟류에 특화된 액상으로 보임.

- 전체적으로 향, 맛, 타격감이 무난한 편이며, 만족도가 칼리번보다 좋음.

- 팟시스템 중에선 굉장히 만족스러움.

[아스파이어 AVP PRO 0.65 메쉬]

- 단맛 3점, 향 5점, 타격감 4점, 쿨링 4점, 만족도 3.5~4점

- 전체적으로 단맛과 향을 잘 올려줌. 저항이 낮아 타격감도 좋은 편. 

- 하지만 제 주둥이가 유웰이 도른자인 유저라,,, 좋은데 막 좋다곤 생각 ㅁ...웁웁..

- 딱 향을 조화롭게 올려주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AVP PRO가 더 좋아보임.

[유웰 월탱크 0.6옴]

- 단맛 5점, 향 4점, 타격감 5점, 쿨링 5점, 개인적인 만족도 100점

- 이거슨 단맛이 너무 강했던 월땅쿠에게 특화된 액상임이 틀림없다!!!

- 유웰 덕후인 저에겐 환상의 캐미 그 자체.

- 액상 자체가 이빨썩을거같은 달달함이 아니기 때문에 딱 알맞은 당도를 가짐.

- 오렌지 필링이 첨가된 청량함 가득! 오렌지 스파클링 음료수를 먹는 느낌!!!

- 22~23와트대에선 향 우선 맛표현, 24~25와트대에선 단맛과 향의 조화로움.

- 하루에 3카토나 리필할 정도. 디 E.N.D

[긱베이프 위넥스 스타일러스]

- 현재 국내에 출시예정인 녀석이나, 긱베이프에서 리뷰용으로 엑시온이라고 뿌렸었음.

- 지금은 위넥스로 이름이 변경되 출시되었으나, 모양과 구조방식이 똑깥움!

- 이지스팟과 코일이 공용이라 구해서 꼽아봄. 막판에 추가 테스트 해본 결과물임.

- 단맛 4점, 향 5점, 타격감 3.5점, 쿨링 3.5점...?!!

- 무난과 완전 상급의 그 사이 어디쯤이지만, 유웰 덕후인 제 입장에선 또다른 갓갓 조합.

- 오렌지 향이 퐉! 나면서 적당한 단맛이 입안을 감돔.

- 타격감은 팟시스템 특성상 상급은 아니지만, 중상급에 속해서 만족스러웠음.

[액상 자체를 총평하자면..]

기존에 있던 오렌지맛 액상들은 환타같이 끈적하거나 오렌지 향료맛...? 쓴맛??,,, 에프..ㅋ...킬라..?에 가까웠습니다.

이 액상은 좀 특이하게 오렌지 향 특유의 쓴맛이 적으며, 

평소 우리가 알던 환타에 가까운 향이 아닌 외쿡 스파클링 음료에 가까웠습니다.

진하고 꾸덕한 향, 중상정도의 단맛을 추구하던 기존 스톰 리퀴드사의 액상과는 상반된 액상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그 도전이 성공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출시한 액상을 생각하며 구매하셨다면 색다른 반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어떤 액상이든 단맛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월탱크를 좋아하지만, 

오랫동안 단내가 입안에 감도는 것은 또 싫어합니다(?)

향도 진하게 내겠다며 쓴맛을 내거나 입안에 끝까지 남아 입안을 코팅하는 느낌을 주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녀석은 딱 그 중간에서 선을 넘지 않고 적당히를 맞춘 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게 스톰은 아스파탐같이 꿉꿉하게 단맛이 남는 느낌이 아닌 

설탕이 입안을 감돌고 침에 씻겨 내려가는 맛을 계속해서 출시하네요.

그게 참 어렵고, 오랜 시간을 통해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완성된 액상을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치즈칩스, 잭프룻 몇통 갈아치우고 질릴 참에.. 좋은 액상이 또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단맛이 주가되는 팟시스템에 먹고싶다 하시면 "유웰 크라운"을 추천드립니다.

향이 주가 되는 팟시스템에 먹고싶다 하시면 "아스파이어 AVP PRO"를 추천드립니다.

나는 중립기어를 시게 밖고싶은 팟시스템에 먹고싶다 하시면 "긱베이프 위넥스 스타일러스"에 드시면 됩니다.

(위넥스는 이지스팟과 같은 G코일을 공유하므로, 기존에 이지스팟이 있다면 거기에 드시면 됩니다.)

월탱크가 있다??? 월탱크에 뙇 넣고 24~25와트 사이에 두고 쬽쬽쬽~ 하시면 됩니다 (^오^)/

요 근래 들어서 이베이프에도 쬐끔 뜸하고, 전자담배 현타도 왔다 갔다.. 그러고...ㅠㅠ

이 맛이 좋냐, 저 맛이 좋냐 하면서 기기를 바꿔댄지라 정확한 맛표현을 말씀드리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제 특기(?)를 살려 기기별로 맛표현과 함께 총평을 나름대로 끄적끄적 써보았습니다..

부디 액상 선택하시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의 미각을 가지고 계신 스톰리퀴드 사장님(혓바닥좌)께 무한 찬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