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크오크 3일 째...

사용 무화기 : 버서커 ver 1
사용 기기 : 빈치 X

원래는 기성액상을 궂이 사서 먹어야하나...라는 주의입니다.

저가 직접 김장한 액상이 더 맛있기에 살 필요성을 못 느끼죠ㅎㅎ

다만, 기성액상 중에서 크오크와 치즈칩스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런고로 일단 이번 달 품위유지비의 남는 자본으로 크오크를 우선 구매 했습니다.

시음 결과는...향이 엄청 좋네요!

버서커 ver 1이 향을 주로 끌어올려 주는지 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후각을 자극하는데...시가 느낌이 어우...DOPE!

땅콩 피넛 버터 + 견과류? 느낌의 '맛' 보다는 '향' 이 주를 이루는 시가!

멘솔 향이 아니라 시가 향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좋네요.

거기다 이 향들이 싼마이가 아니라 고급 시가 계열의 맛을 표현해줘서 대만족입니다.

왜 크오크 크오크하는지 알겠네요ㅎㅎ

다음달 김장 액상 목록에 VCT가 있는데 여기다 크오크 클론 만들기도 추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