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진 입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리뷰를 하나 싶지만,

그동안 이베이프에서 수많은 기기,무화기,액상

리뷰등을보고 질문답변글을 보며 도움을 많이받아서

제글이 액상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끄적여봅니다.

오늘 리뷰룰 도와줄 빠띠블럼 입니다.(26GA 칸탈 0.88옴)  제품은 클론 제품입니. 

모더분을 상당히 존경하며 존중하지만 제 지갑과 매물은 저를 존중하지 않아서 

아쉽게도 클론에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습니다. 불편하신분들은 저에게 돌을 잔뜩 던져주세요 

오늘 리뷰에 사용될 제 열정입니다. 같은솜으로 액상 향만날리지않고,

 코일은 물에 적셔 하프빌드후 무화기 입구와 침니는 액상을 바꿀떄마다 닦아주었습니다.

사용한 와트는 12~18까지입니다.

첫번째로 리뷰할 액상은 

파이브폰즈 갬빗 입니다.

오늘 액상을받고 가장먼저 빌드를 마쳤죠. 

뚜따부터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외딴마을 이른아침 눈을뜨니 옆집에 애플파이를 취미로 굽는 제니할머니가 

'아침부터 또 애플파이를 만드시는구나' 하는 착각에 빠질만큼 강렬한 향이였습니다

서둘러 액상을 뿌려 먹는순간

달지않은 은은한 사과잼에 시나몬가루를 살짝 뿌리고 휘핑크림을 잔뜩얹은,

적당히 구운게아닌 살짝 더구운 오묘한 와플빵맛이 입안을 잔뜩 감쌉니다.

와트가 올라갈수록 사과잼향이 더욱 진해졌고, 난생처음느껴보는 달달한 향 

정말 달달한데 입에남는 달달함은 전혀없는 달달한 향이 코를 지배합니다.

마지막향이 가장인상적인데 파이브폰즈 특유의 그 말못할 향으로 마무리되며 끝이납니다.

상당히 조화롭고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꼭한번 추천하고싶은 갬빗이였습니다.

총평: 조화로움 그자체 깊은풍미의 애플와플

다음액상은 
 

파이브폰즈- 보우든메이트 입니다.

보우든메이트 잘만든 민트초코향이라는데 저는 민트초코를 싫어하며 멘솔은 더더욱 극혐합니다.

하지만 파이브폰즈라는 회사를 앞세운 민트초코는 저를 솔깃하게하는데 충분했으며 결국,

구매로 이어지기 부족함이 없었죠.

뚜따시 느껴지는향은 연한 치약 '이건ㅋㅋㅋ잘못샀다'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새

재빠른 리빌드 실력으로 빌드를 마친후 한모금 들이켰습니다.

멘솔이 정말약한 담배를 태우는느낌의 은은함과 상쾌함,마무리로 부끄럼많은 다크초콜릿군이 입안을감싸고

내뿜을시 상당히 조화롭게 뿜어짐에 다시한번 들이켜봤지만

민트를 전자담배로 경험해본 충격에 전자담배를 떨어뜨릴뻔했습니다.

저처럼 멘솔을 싫어하는분이 입가심,식후땡으로 정말 손색없이 행복베이핑을 할수있을만큼 

깔끔함과 상쾌함 초콜릿도 싸구려 초콜릿향이아닌, 정말 고급진 초콜릿향이 납니다.

총평: 상쾌하고 은은한 민트 고급진 초코 하지만 강함은 부족한 여운이남는액상

다음은
파이브폰즈 - 그랜드마스터 입니다.

바야흐로 1년전 민감한 후각덕에 화학향,싸구려향의 액상에 입과 코가 지쳐갈쯤 폐호흡으로 그랜드마스터를 접했습니다.

첫베이핑은 저를 큰 충격으로 안내하였고 파이브폰즈 짱짱맨 이라는 저의 신념에 획을긋는 사건이 됩니다.

시간이흘러 베이핑을 그만뒀다 다시했다를 반복하고 입호흡RTA에 큰매력을느껴 다시금 손을 댔을때

가장먼저 사고싶단 생각이 들었던 그랜드마스터 

사실이건 다써서 재구매를 한거라 벌써3통쨰를 독주하는 히틀러같은 놈입니다.

뚜따시에 정말 강렬한 향을 접할수있으며 뚜따후 방에 방치하면 방향제로도 사용가능한 괴랄한놈입니다.

맛표현은 바나나,아몬드,연한크림이 고루섞인 조화로운 액상입니다.

무슨향 무슨맛하나 자기주장강한놈없이 엄석대앞의 학생들마냥 무던히 섞여가는 맛이죠

위에언급한 바나나 아몬드 크림세개를 입에넣고 위스키2;물8의 비율로 삼키면 같은맛이 날겁니다.

누구나 편히 접할수있고 판매매장도 많은 그랜드마스터 

총평: 달달한향이 나지만 갬빗처럼 맛자체는달지않은 무난한 올라운더형 액상 

마지막 액상은 
파이브폰즈 - 블랙플래그리즌 입니다.

처음 이녀석을 살까말까 상당히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연초향자체는 즐기지않고 디저트에 가까운맛을 더욱 즐겼기에 

설렘보단 두려움이컸지만 어짜피 언젠가 사서 써볼액상 배송비아낄겸 주문하자!

해서 주문하였고 걱정가득한 놈이였습니다.

떨리는맘으로 뚜따를 하고 향을맡는데

?

아무향이 나지않았습니다. '파이브폰즈 치고 뚜따시 향이 약한놈이 많이 없는데...뭐지?'

얘는 무슨맛일까 하며 빌드후 들이키는순간 

시작은 입안을 가득채우는 달달함 들숨시 카푸치노향과 정말 담백한 연초비스무리한 향,

크리미하면서 아닌듯 정말 글로 설명하기 오묘한 맛이 입을 감싸며 적지않은 충격에 휩싸이는 그때

마무리로 정말 달콤하며 은은한 난생 처음느껴보는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아마 트러플 크림이지 싶습니다.)

가장기대를 하지 않았던 액상이지만 글을쓰는 지금도 물고있는데,

정말 오묘하고 깊은 맛이납니다 연초류 액상을 좋아하시는 분께 꼭한번 추천하고싶은 액상입니다.

총평: 숨은 파이브폰즈의 고수 네까짓게 나를 평가해? 하는듯한 오묘한 향의 뉘양스 질리지않는 달달하며 복합적인연초향 

이렇게 액상 리뷰를 마칩니다.

마무리 총평모음으로

갬빗           총평: 조화로움 그자체 깊은 풍미의 애플와플

보우든 메이트 총평: 상쾌하고 은은한 민트 고급진 초코 하지만 강함은 부족한 여운이남는액상

그랜드마스터  총평: 달달한향이 나지만 갬빗처럼 맛자체는달지않은 무난한 올라운더형 액상

블랙플래그리즌총평: 숨은 파이브폰즈의 고수 네까짓게 나를 평가해? 하는듯한 오묘한 향의 뉘양스 질리지않는 달달하며 복합적인연초향 

두서없고 제맘대로인점 죄송하고 이베이프 회원님들의 정성글에 다시한번 감동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긴글은 처음이라 가독성이 있을지 걱정되고, 아쉽습니다.

다음번에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생긴다면 다시 끄적여보겠습니다

긴글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