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프에서 후기 찾아보고 구매한거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 될까 싶어 조심스레
적습니다 ㅎㅎ 크기며 생긴거며 너무 취향이라
구매해서 사용한지 딱 2주 넘어가는데요
사실 살까말까 고민했던게 누수가 있다는
후기때문에 많이 고민했어요
버틸만한(?)누수는 있는데 어어엄청 불편한 정도는 아니네요
히타 1.0옴 후기는 많이 없는것 같아서
1.0옴 2주 사용기 적어볼게요

맛표현: 입호흡 유저라 1.0옴 코일 쓰는중입니다
맛표현에대해 다들 그냥그렇다는
얘기를 많이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가보다 좋습니다
avp pro 쓰다가 쓰는거라
기준은 프로로 말씀드리자면
프로 1.15옴과 비교했을때 단맛표현도 거의 비슷하고
쿨링은 조금 쎄집니다 흡압은 널널한 편이고
(닫든 풀개방이든 프로만큼 쫀쫀하진 않아요)
향이 뭉게지는거 없이 다 잘 느껴집니다
프로에비해 넓고 풍부한 맛이랄까요
솔직히 맛표현은 프로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1.0옴 기준)

장점: 프로에 비해 코일 쥬스홀이 커서 너무 좋아요
수박화채 액상 프로에 넣었다가
코일 3개 해먹었는데 얜 그런 걱정없이 쓰는중입니다
코일이 진짜 오래가요
약하고 오래가는게 아니라 걍 오래갑니다 ㅋㅋ
코일 바꿀때쯤 나는 슬러지맛도 거의 없고
또 히타사고 제가 이것저것 테스트 해본다고
액상 3개를 같은 코일로 교체해가며 먹었는데
2주동안 멀쩡합니다
(수박화채 한카토>갱쥬스 알로에베라 한카토>스타로아 피치파라다이스 1병)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프로는 피치파라다이스 반통 비우면
슬러지 맛이 나서 교체했었어요

단점: 누수가 생길 구조라는것..ㅠ
누수 방지하려고 여러 수를 쓴것 같지만
에어홀을 막고 액상 주입하기 어려운 구조라
진공이 깨져 어쩔수 없이 생기네요
에어홀을 손가락으로 다막고 드립팁 구멍도 막고
액상을 넣어보려 했으나
구멍 세개를 한손으로 막으면서
액상주입하는건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액상 넣고 불어서 과유입 액상
정리하고 쓰면 누수는 없어요
(액상 주입 방법만 바꿔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개선 공팟이 나옴 좋겠네요)

디자인: 사진처럼 립밤보다 조금 크고
액상보다 조금 작은 정도..?
엄청 가벼워요 프로보다 훨 가볍습니다

히타쓰고나니 프로는 손이 잘 안가네요 큰 이변이 없는 한
히타 1.0옴 코일을 계속 쓸거같아요
아무튼 소소한 히타 후기였습니다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