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은 입호흡 액상들 짤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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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리퀴드 잭프룻(솔닉)
- 시연기기 : 드바루fl 0.7대, 즐라이드 0.8
2병째 먹고 있고 1병이 더 남아 행복한 액상. 파인애플, 키위, 망고 향 등(혀가 똥이라 다른 맛들이 더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이 톡 쏘면서 중간 정도 달기로 입안을 머금습니다. 맛있어서 자꾸 입에 물다가 솔닉 부작용 겪어서 요즘은 적당적당히.. 목긁음은 부드러우며, 사탕 같은 느낌이 듭니다. 쿨링은 적당히 스택 쌓이듯 있습니다. 무화기, 기기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뭉근하게 먹어도 날카롭게 먹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톰리퀴드 판타스틱 스톰(솔닉)
- 시연기기 : 드바루fl 0.7대, 즐라이드 0.8
조금 덜 단 환타맛. 이 친구도 잭프룻 처럼 톡쏘며 다가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짝 더 달큰했으면 좋겠는데, 싶다가도 해상도 좋은 친구에 넣어주면 깔끔한 오렌지향(찐 오렌지 말고 오렌지 사탕의)을 보여줍니다.
오챠 레몬녹차(스템)
- 시연기기 : 즐라이드 0.8
액상 자체가 당도가 낮은 편인듯 아닌듯 합니다. 레몬 향이 아주 은은하게 나면서 씁쓸하게 화장품같은 뭉근한 향이 뒤따라옵니다. 당도가 애매한 이유는 컨디션에 따라 굉장히 달게 올 때도 있고 뒤에 오는 녹차(라고 제조사에서 주장하는)향이 잡아준다고 느낄 때도 있어서 그렇게 느낀듯 합니다. 물고 있으면 비릿하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애플힙 아이스 그레이프(스템)
- 시연기기 : rpm40 0.8
팟디바이스로 먹었음에도 과하게 달지 않아 참 괜찮다고 느낍니다. 적포도의 달큰한 과육향에 중상 정도의 쿨링을 보여줍니다. 단일액상으로 잡맛 없이 불만 없이 맛있게 먹어서 저는 애플힙 다른 종류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르키사
- 시연기기 : 즐라이드 0.8, 1.2, 월탱크 0.6
백가지 향이 난다는 백향과를 컨셉으로 잡은 액상이지만 저는 리치가 가장 들큰하고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일킬러라 정말 힘들게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한병은 다 비웠네요. 이 친구도 과하게 달진 않았습니다. 해상도 있는 무화기 뿜을 갖게 해주고 정작 넣어보지도 못하고 장렬하게 불태웠습니다.
헥스터 니트 타바코
- 시연기기 : 월탱크 0.6
딥그레이프..가 사고 싶었지만 연초향을 한번쯤 제대로 먹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RY4 향을 제대로 느껴보질 못해서 연초향이 나는가? 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습니다. 단맛은 굉장히 적으나 호두향이 주가 되는 견과향이 목을 죄는 목긁음과 다가왔기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너무 달달한 연초향만 먹어봐서 별로였기에 거의 모험심으로 산 녀석인데 깔끔하게 먹기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녀석들 수정 더 추가 하겠습니다
- 시연기기 : 드바루fl 0.7대, 즐라이드 0.8
2병째 먹고 있고 1병이 더 남아 행복한 액상. 파인애플, 키위, 망고 향 등(혀가 똥이라 다른 맛들이 더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이 톡 쏘면서 중간 정도 달기로 입안을 머금습니다. 맛있어서 자꾸 입에 물다가 솔닉 부작용 겪어서 요즘은 적당적당히.. 목긁음은 부드러우며, 사탕 같은 느낌이 듭니다. 쿨링은 적당히 스택 쌓이듯 있습니다. 무화기, 기기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뭉근하게 먹어도 날카롭게 먹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톰리퀴드 판타스틱 스톰(솔닉)
- 시연기기 : 드바루fl 0.7대, 즐라이드 0.8
조금 덜 단 환타맛. 이 친구도 잭프룻 처럼 톡쏘며 다가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짝 더 달큰했으면 좋겠는데, 싶다가도 해상도 좋은 친구에 넣어주면 깔끔한 오렌지향(찐 오렌지 말고 오렌지 사탕의)을 보여줍니다.
오챠 레몬녹차(스템)
- 시연기기 : 즐라이드 0.8
액상 자체가 당도가 낮은 편인듯 아닌듯 합니다. 레몬 향이 아주 은은하게 나면서 씁쓸하게 화장품같은 뭉근한 향이 뒤따라옵니다. 당도가 애매한 이유는 컨디션에 따라 굉장히 달게 올 때도 있고 뒤에 오는 녹차(라고 제조사에서 주장하는)향이 잡아준다고 느낄 때도 있어서 그렇게 느낀듯 합니다. 물고 있으면 비릿하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애플힙 아이스 그레이프(스템)
- 시연기기 : rpm40 0.8
팟디바이스로 먹었음에도 과하게 달지 않아 참 괜찮다고 느낍니다. 적포도의 달큰한 과육향에 중상 정도의 쿨링을 보여줍니다. 단일액상으로 잡맛 없이 불만 없이 맛있게 먹어서 저는 애플힙 다른 종류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르키사
- 시연기기 : 즐라이드 0.8, 1.2, 월탱크 0.6
백가지 향이 난다는 백향과를 컨셉으로 잡은 액상이지만 저는 리치가 가장 들큰하고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일킬러라 정말 힘들게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한병은 다 비웠네요. 이 친구도 과하게 달진 않았습니다. 해상도 있는 무화기 뿜을 갖게 해주고 정작 넣어보지도 못하고 장렬하게 불태웠습니다.
헥스터 니트 타바코
- 시연기기 : 월탱크 0.6
딥그레이프..가 사고 싶었지만 연초향을 한번쯤 제대로 먹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RY4 향을 제대로 느껴보질 못해서 연초향이 나는가? 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습니다. 단맛은 굉장히 적으나 호두향이 주가 되는 견과향이 목을 죄는 목긁음과 다가왔기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너무 달달한 연초향만 먹어봐서 별로였기에 거의 모험심으로 산 녀석인데 깔끔하게 먹기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녀석들 수정 더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2
댓글 9건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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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프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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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들만 드셨네요~
요즘 마르키사 맛있게 먹고있는데 기성코일 쓰시는분들만 하겠습니까만 조절하면서 먹는다고 먹는데도 코일이랑 솜을 은근 부담스럽게 태우네요.. 전 역시 우유나 먹어야 될 팔자인가봅니다 ㅜㅜ |
고급백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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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헥스터 니트 타바코 저도 한번 구해봐야겠습니다 ㅎ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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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감사합니다 ^^*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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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프슨마르키사.. 맛있는데 솔직히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ㅠ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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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백수연초향에선 크오크, 파이브폰즈 시리즈, 아데모가 워낙 인기가 좋아서 다른 친구들이 빛을 못보는게 아쉽네요 |
24Col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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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향도 궁금한데 헥스터 장바구니에 넣어야겠네요~~ |
처음이자마지막이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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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잭프룻 드바루fl 에 먹는데 맛은 안나고 향과 멘솔만 느껴지네요...
저도 과일맛 느껴보고싶어영 ㅠ 칸탈 0.7옴 관통빌드로 하는데 혹시 입퓨클로 하시나요 ?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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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마지막이길단일 칸탈 26게이지 2.5에 5바퀴, 0.6 옴에 먹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