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항상 눈팅?(먹튀?)만 하다가 이번 발라리안 후기로 도움을 많이 받아 은혜 갚고자 발라리안 첫인상 올리며 인사 박습니다!

제 기준을 말씀드리고자 설명드리면
비엔사장님, 버나드형, 레드칸탈형님, 디어디어님, 증기맨님, 샤파밍기님을 몰래? 스승으로 모시고 항상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장연타 기본 헤비베이퍼에 커베충이며 과멘주력, 크오크는 고정, 촉촉함과 달달함, 스무스한 흡압을 선호합니다.

최신 기기 사용이력으로는

1) 팟디바이스(헤비베이퍼인 저에겐 코일 수명이 모든 장점을 덮어버리기에 전부 다 방출 후 절대 팟디바이스는 안산다 다짐...가성비 따지다가 너무 많은 기기를 사버림...내무부장관께 걸리면 진짜 뒤짐...)
1-1. 칼리번 = 킹갓칼리번입니다. 짝퉁 코일로 인한 딥빡과 스트레스로 빠이(용트림을 알게 됬지만 이미 늦음..)
1-2. avp pro = 누수, 결로, 액튐, 발열, 액빨림, 코일수명, 맛표현 다 그럭저럭 괜찮음! 근데 뭔가 아쉽(흡압 및 흡압조절 기능..그냥 아쉽), 근데 뭔가 하이엔드 느낌이여서 그리움?
1-3. 연 = 배터리 용량 빼고 다 굿! 쌍연?(피다보니 너무 달아서 포기..), 심지어 잃어버림...
1-4. 불칸 = 디자인에 첫눈에 반함, 스무수한 흡압과 맛표현의 조화(트라이포드??) 그치만 너무나 작은 배터리 용량.. 쌍 불칸 하기엔 코일 수명이 헤비베이퍼인 저에겐 1-2일...(한달 버티다 포기).
1-5. 히타 = 잉그램에 rta올려서 맥감성 맞추려 한정판 구매 샤파밍기님 서비스 감동. 누수, 결로, 액튐, 발열, 액빨림 다 준수하지만 코일 수명과 맛표현이 별로 제 스타일이..(rba는 맛표현이 코일에 비해 그닥...)

2)mtl rta(반디베이프 mtl 코일 0.7옴대, 3.7볼트, 평균 1.5 구멍에 에어홀은 절반, 코일은 밑으로 내려서 좀 선명하게!)
2-1. 후싸 1.5 클론(비엔발) = 후싸의 명성에 비해 1.5는 별로..
2-2. MD = 가성비 갑
2-3. 키조쿠 리밋 = 뭔가 너무 밸런스형.. 다 밋밋..아쉽..코일 호환이 큰데 그럴꺼면 그냥 차라리 월탱을...
2-4. 버서커 1.5 미니 = 제 기준 드라이하고 결로로 인한 액빨림을 고치지 못했음...(버전 2 디자인은 거의 성기사느낌..벤츠의 멋이랄까? 너무 멋짐 갖고 싶음...아스파이어 믹스에 올리면..??)
2-5. 트라이포드 클론(비엔발) = 클론이지만 거의 완벽한 하이엔드 감성. 부드러운 흡압은 크오크 먹는데 시가피는줄(시가의 흡압)...이베이프에서 누수 해결! 선배님들은 역시 찐이였음.. 원본 구매 기다리다가 에테르를 만남...
2-6. 에테르 = 여수언니님 후기 + 버나드형 라이브때 잠깐 소개했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간간히 보던 호주형이 만든거여서 그냥 바로 구매. 최애 기기임. 입호흡킷끼고 입호흡 드립팁 짧은거에 에어홀 3개 굿.
2-7. 드바루 fl 클론(비엔발) = 킹바루임. (관통빌드 찾으신 분 제가 커피 쏩니다.)
2-8. 판도라 = 가장 달달해서 과멘에 어울린달까... 그냥 달고 맛있는데 마감이...항상 손베임..


후..이제 발라리안 첫인상입니다!
용트림 정발제품 프리오더 신청 하고 오늘 오전에 받았는데 다른 분들보다 조금 늦게 받아서 화나고 애타서 밤에 톡톡 드렸는데 오늘 톡톡오심.
이번 발라리안 누수 문제에 바로 테스트하고 올리신거라던지 톡톡으로 말씀해주시는거 보면 용트림은 찐이구나.. 우리나라는 역시 선진국이였구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베이핑샵사장님이구나 느낌...

메즈 시트러스 액상으로 4시간 연속 테스트(장연타 포함, 에어홀 풀개방, 코일 계속 교체)
-시트러스 액상이 다 그런건 아닌데 저는 메즈 시트러스 액상으론 mtl rta에서 코일위치 아무리 낮추어도 혀가 데일정도로 액튐이 심해서 못먹었습니다.
-액상유입이 될때까지(코일구멍이 잠길때까지) 팟 절반정도까지 액상 넣고 옆으로 눕혀서 액상 세지 않도록 하고 코일 적신 후 교체, 5분대기 후 파이어.

드립팁 발열 : 후기보면 어떤분이 못피겠다하시던데 전 없었음 (0.6,1.0 코일 결과 동일)
누수 : 극한의 장연타 플러스, 코일 교체했는데도 저는 누수 없음.. (0.6,1.0 코일 결과 동일)
액튐 : 메즈 시트러스인데도 없음(0.6,1.0 코일 결과 동일).
액빨림 : 없음.(0.6,1.0 코일 결과 동일)
맛표현 : 1.0 코일 =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향들도 선명하게 잘올라오고 촉촉하고 단맛도 이정도면 충분함. 흡압도 부드럽게 잘올려줌. (근데 플모님이 후기 남기신거처럼 1.0 코일에서도 가끔 쇠맛? 저한테는 가루약맛?이 남..)
0.6 코일 = 단맛 부스팅! 향들의 다양함은 1.0이 더 좋음. 근데 뭐지 이 쇠맛? 가루약맛은? 계속 피다보면 괜찮은데 코일이 식고 다시 파이어하면 못 필정도로 가루약맛이 납니다..어떤 환경에서 이러는걸까요?
흡압 : 저는 널럴한걸 좋아해서 풀개방으로 쓰는데 저한텐 이것도 그렇게 널럴하지 않네요.
결로 : 드립팁이 반투명해서 잘보이긴하는데 구조상 크게 문제 될꺼 같진 않네요.

총평 : 전문적인 유튜버님들과 선배님들이 극찬한 후기에 동의합니다. 좋은 팟디바이스에요 특히 맛표현이나 흡압이 괜찮네요. 기기도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요! 보다보니 각인도 멋지고 불들어오는 심불도 멋지고 그리고 이정도로 장연타 했는데 맛변화가 없는 걸 보면 코일 수명은 홍보나 리뷰들처럼 좋을 것 같네요. 근데 플모님 후기처럼 저도 메즈시트러스 액상을 0.6코일에는 못 필거 같네요... 결로가 다시 밑으로 내려가서 그런건가..이유를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이 알려주세요... 저는 0.6코일이 액상을 타는것으로 느껴 배터리 효율도 그렇고 1.0코일로 충분한 단맛과 다양한 맛표현, 흡압에 만족하고 쓸거 같네요.

디자인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저는 그린 샀는데 골드살껄 후회중이에요..골드로 하나 더..?



이베이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베이프에 계신 선배님들 덕에 항상 많이 배우고 베이핑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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