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리안 vs 닷aio 단순 크기비교 및 간략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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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접속이 너무 오랜만이라 파일로 올리면 사진이 올라가는건지 아닌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흠....
여튼 발라리안과 닷aio 단순히 크기만 비교해보자면...
길이는 완전히 같고, 가로폭은 발라리안이 3/4정도로 작습니다
너비도 발라리안이 닷aio 1/2정도구요ㅋㅋ
확실히 무게도 발라리안이 더 가볍긴한데...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닷aio프로스트라 그런진 모르겠으나..
사실 뭔가 발라리안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ㅋㅋㅋ
(이건 제가 손이 여자중에서도 작은 편이라 그럴 수도..?)
겨울에 추울 땐 메탈 기기에 손이 잘 안가는거랑 비슷하게 따땃한 프로스트와 함께지만...
발라리안도 넘나리 간지네요ㅎㅎ 스킨을 입혀줄까 고민중이예요
(+글이 짤려서 추가합니다)
1.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해보는 맛표현
발라리안 1.0옴 > 닷aio 0.3옴 + 1단계 (20W)
확실히 단맛은 발라리안이 훨씬 잘 올려줘요.
저는 애초에 맛보다는 풍부한 향이 취향이라 그런 면에서는 닷aio도 나쁘지 않았는데
발라리안이 맛표현은 더 잘하는거 같아요 (제 기준!)
그래도 향은.. 확실히 닷aio가 낫습니다.
2.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해보는 장점과 단점
발라리안은 우선.. 차가워요
차가운데 예뻐요. 예쁜데 차갑고..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
사용하기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더 추워지면 워낙 추운거 싫어하는 제 입장으로썬 손이 안갈까봐 걱정입니다 흑흑..
그리고.. 드립팁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여기가 끝이야! 이렇게 알려주질 않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계속 앙 물게 돼서
립이 계속 기기에 묻어나는게.. 생각보다 귀찮더라구요..?
이건 남성분들께는 해당이 안될수도 있지만.. 청결부분에 있어서 그리 좋진 않은것 같아요
가볍고 밧데리가 생각보다 오래간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순 있겠네요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0.6옴을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아마 저는 1.0옴에 정착할 듯 하구요
흡압 조절이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냥 손으로 쓱 밀어 올려놓으면 되니.. 뻑뻑한 흡압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괜춘합니다
무화량은 확실히 닷aio가 많아요 이건 뭐..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는데,
기기를 그냥 계속 쭈우우욱 세워놓는걸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충전구가 하단에 위치한게 좀.. 거슬려요.. 물론 옆쪽으로 가져다 뒀으면 예쁜 외관이.. 좀 그랬을 순 있지만..
뭐랄까 하단에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다 보니까
충전을 할 때마다 얘를 눕혀야 하는데..
기기에 스크레치 나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제 입장에서는 음.. 좋지만은 않습니다
3. 그래도 총평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가격대비 괜찮아요.
누수도 없고, 결로는 조금 있지만, 액튐도 없고..
가볍고 예쁘고 차갑고..(?)
오래가고 달달하니 고장만 안나면 저는 방출없이 계속 쓸 것 같습니다ㅎㅎ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ㅋㅋㅋㅋ
여튼.. 그럼 20000
다들 즐베하세요~!
(++ 흑... 사진이 짤려서 또 추가업뎃..)
댓글 3건
커누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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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훨씬 길게 적었는데 왜 글이 반만 뚝 짤려서 올라갔죠...? |
blackba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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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발라리안은 좋은거같아요 ㅎㅎ |
붸핑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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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하반기 최고의 기기였죠~
저도 하나 있는데....춥다는 표현이 참 여자여자 같으세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