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기기가 전투용으로 굴려지던 기기, 오른쪽이 이번에 바꾼 비아 240입니다.

언젠가는 두발짜리 기기를 사야지 하고있었는데

아는 지인찬스로 좀 싸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사용후기를 적어보자면

한발짜리 기기의 70와트, 두발짜리의 70와트 밀어주는 힘 자체가 다른거 같더라구요

무화량이나 이런게 좀 다르달까...네 뭐 그렇습니다.

이렇게 기기를 바꾸고, 윗부분 카토마이저는 기존에 쓰던 스모크 기기의 기존 카토마이저를 사용했습니다

근데...친구가 말하길 두발짜리를 샀으면 빠꾸없이(?) RDA 입문을 해보라 하더군요

친구 왈 : "기성코일이랑 RDA랑 맛표현 다름, 너 ㄹㅇ 신세계 바로느낄수 있을걸?"

이말듣고 기기변경 2일만에 RDA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드랍데드 RDA, 그리고 멘솔에 빠지게 되어 계속 먹고있는 슈퍼쿨 2종입니다.

RDA 자체는 인터넷으로만 접해봐서, 리빌드나 그런게 정말 어려울 줄 알았는데

설명들어보니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막 엄청 어렵고 그럴거 같진 않더라구요

하여튼, 이렇게 RDA까지 구매해서 시연을 해봤고 그 후기는

좀 신박했습니다, 평소에 먹던 액상맛이 아니었어요, 뭔가 더 풍부한 맛이 난다고 해야되나...

요즘 주력으로 잡고 먹는 액상이 슈퍼쿨 그레이프하고 아틱망고, 도쿄바나나 이렇게 3가진데

솔직히 슈퍼쿨종류는 향료가 날라가서 멘솔만 느껴지고

도쿄바나나는 초코맛이 강했는데 RDA에서는 초코랑 바나나 섞인 지대로인 맛이 나오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기기 입문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행복한 베이핑을 하러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