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증이 심한 제가
제대로 된 기기하나 사서 오래써보자! 라는 마음으로 찾아보던중
발라리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검은색으로 삿는데 각인이 잘 안보인다는 다른리뷰를 보고 걱정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각인도 잘보이고 디자인이 괜찮아요
3일정도 사용해본 결과로 다른분들이 장점을 많이 설명해주셧기때문에
자잘한 불편한 점 및 단점을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처음 받아보고 느낀점은 생각보다 많이 가볍다 였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기계가 무거울거라는 제 생각을 뒤집고 꽤 신선한 느낌으로 첫 베이핑....을 하려고 했는데 액상이 안와서 이틀뒤 베이핑 해본결과

1.맛표현 : 저는 1옴 코일을 사용했습니다 맛표현은 조금 촉촉하게? 그리고 꽤 선명도있게 나옵니다 과멘 계열 액상을 먹어봤고 단맛이나, 쿨링도 잘올려줍니다

2.흡압 : 1옴 코일의 경우 에어홀 풀개방을 해도 칼리번보다는 빡빡한 흡압입니다 0.6옴은 빈 카트리지에 끼워서 흡입해본 결과 풀개방시 칼리번과 비슷합니다 이부분은 조절로 안빨리는 정도에서부터 조절이 가능해서 조절폭이 꽤 세세하고 좋은것 같아요

3.누수 및 결로 : 일단 완전 누수0 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정도 베이핑 후 팟을 분리해보니 코일 단자부분에 액상이 아주살짝 스며나와있었습니다.
코일마다 케바케일수도 있고 신경쓸 정도의 누수라고 할것도 아니지만
이건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제조공정이 오래되면 누수가 심해질수도 있지 않나... 살짝 불안한 감이 있네요
그외에 결로는 드립팁 쪽에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는데 구조적으로 다시 내벽을 타고 코일로 내려갈것같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고여서 한번 베이핑 해줄때마다 닦아줫습니다

4.발열 : 코일이 길어서 발열이 드립팁 까지 올라오는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여러번 베이핑해도 조금 따뜻한 정도지 하나도 뜨겁지 않습니다

배터리용량 및 충전 : 배터리가 1250mah 다보니까 오래갑니다
파란불로 잘 안떨어지고 떨어진다해도 맛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지지도 않아요 하지만 1a 충전이다보니까 파란불에서 충전 시 1시간 정도 충전 해야 풀충됩니다

그리고 이건 유웰기기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기기를 꺼놓고 충전기를 껴도 기기가 켜진상태로 충전되서
충전시 팟을빼놓고 충전하시고 충전이 끝나면 기기를 꼭 끄셔야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좀 아쉽네요

그래도 발라리안 일단 확실이 좋은기기같습니다!!
오래쓸것같네요

이외에도 궁금하신점이 있는 분들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사용해보면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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